최근 저녁 약속ㅇ을 최소한으로 하려하고 있는데
다담디자인 생일이라고 해서 집에서 가까운 곳이라서 살짝 들렸다.
뭐 언제나 그렇지만 새로운 장소, 모임은 전혀 다른 모습으로 다가온다.
의외로 내가 몇년동안 뵙고 싶었던 분도 여기서 뵐 수 있었고
분위기도 너무 좋아 안왔으면 너무 서운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담디자인은 국내 몇개 되지 않는 디자인 전문 하우스로
업체에서 요청이 들어오면 제품 디자인을 해주신다.
17년 됐으니 무지 오래된 곳이다.
처음에 혼자 시작하셨다고 하는데 이렇게 키우신 것을 보니 대단하시다.
회사는 교대역 근처에 있는 가정집이었는데 구경하는 것 자체가 신기한 곳이었다.
회사 내부
회사에서 삼겹살이나 먹자고 해서 갔는데 진수성찬이다.
술과 안주가 풍부..
통돼지 바베큐도 있었다.
정원이 꽤 크다. 아 탐난다. 한 세가족 캠핑해도 되겠는데
직화구이..
아 여기 하루만 빌려주시면 안될까? 캠핑하기 좋은 잔디가 깔려 있다.
17주년 기념..
여러 분들이 축하해주시러 오셨음. 하하...그렇게 찾아도 못찾던 분을 여기서 만났다. 참
내부는 이런식
엄청많이 팔린 코원 D2도 다담디자인 작품이다.
아무래도 대표님 방이겠지.
가정집을 개조해서 주방이 그대로 있다.
디자이너실..
가정같은 분위기.
이층에서 보니 마당이 더 넓어 보인다. 좋다.
이런집 아주 좋은데..
오래간만에 단독주택을 보니 정겹다.
다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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