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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해외여행기

[BP/해외여행기/미국/뉴욕] 맨하튼 프라자 호텔 지하

by bass007 2014. 7. 15.


BP's : 호텔 지하에는 아주 비싼 음식점들이 있는 줄만 알았는데, 맨하튼 프라자 호텔 지하는 백화점 지하 식당가를 고급스럽게 만들어 놓은 느낌이다. 
여기에 이름난 식당들이 생기면서 호텔 투숙객 뿐 아니라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곳이 됐다고 한다. 
제대로 된 자리에서 먹는 곳도 있고, 간이 식탁에서 먹는 곳도 있다. 덕분에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다. 압구정에 있는 백화점이 여기를 벤치마킹해서 지하 식당가를 새롭게 구성했다고 하는데 아직 가보지를 못해서 확인은 못했음. 

아무튼 고급스러움과 깔끔함, 다양한 메뉴 선택 가능 등 꽤 좋은 구성이다. 
햄버거를 먹었는데, 아주 마음에 들었다. 파스타나 이런 것들도 꽤 맛있었음. 
그러고 보면 일류 요리사나 식당이 이런식으로 접점을 확대하는 것도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 많은 사람들을 상대할 수 있고, 사람들은 다양한 음식을 접할 수 있고, 

마무리는 레이디엠이라는 조각케익집에서 했는데, 이게 -_- b 
크라페 케익은 내가 좋아하는 서초동 듀파르를 훨씬 뛰어넘는다! 라는 수준은 아니었지만. (그만큼 듀파르가 맛있다) 반할만큼 맛있었다. 



호텔 바깥쪽은 디저트 안쪽은 메인. 초밥부터 스테이크까지 
 


야간에는 바로 



중간 중간에 식탁 소품 파는 곳도 있었다.  


이쁜 그릇들



레이디엠으로 



크레페 케익이 예숭이다. 


국내도 들어올 예정이라고 함.  


두 개요~ 



참 앗있다. 



30개 층...


저 포크 은색인데 먹다보면 투명해진다 -_-; 은색은 다 어디로 



마카롱... 



추가 주문! 


단면이 예술이다. 맛은 더 예술...

오늘도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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