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뷔페가 대접받고, 유행이었던 때가 있었는데. 언젠가부터는 뷔페도 다양해지면서 사람들 머릿속에 선호하는 곳이 분명해지는 것 같다.
그러다가 이제는 호텔, 씨푸드 등 한가지만을 전문으로 하는 뷔페, 한식뷔페(고기뷔페) 등으로 나뉘는 것 같다. CJ가 최근에 만든 뷔페 전문 브랜드도 있다. 2만원 미만의 가격이 경쟁력으로 가족 외식 시장을 노린.
물론 호텔 뷔페에 가는 것이 전체적인 만족도는 높다. 분위기, 맛 모두를 담보할 수 있으니. 하지만 반대로 가격은 매우 높아서 날 잡아서 가야 하는...
씨푸드 뷔페 경우에는 호텔뷔페와 일반 뷔페의 접점인 것 같다.
어느정도 맛을 보장하는....
어디를 갈까? 하다가 서초역 보노보노로 이동. 가깝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데 음식도 괜찮았다. 사람이 적당히 있는 시간대에 가야 음식 회전률도 빨라서 신선한 음식을 먹을 수 있다.
상호 : 보노보노(서초점)
주소 : 서울 서초구 서초동 1553-5 오퓨런스빌딩 2층
전화 : 02-6204-8080
추천 : ★★★☆☆
재방 : 가족들과 때때로
위치 :
사이가 좋으신 두분..
초밥을 중심으로 중식, 파스타와 피자 등이 있다.
종류도 꽤 많고, 음식 수준도 좋은 호텔에 비해 아주 살짝 낮은 수준.
초밥이 어떻다 그러는 것보다 언제 만든 것을 먹는냐에 따라 만족도가 달라진다.
가장 마음에 든 것은 대게... 이건 업게 최고 수준...
회나 이런 것도 썰어주면 빨리....먹는게 중요하다.
작은게는 별로 였음.
게를 좋아하시는 분
아 여기 면이 아주 좋았다. 라멘과 자장면.....우동까지..
어린이들의 초컬릿 사랑은 못 말리는 것 같다.
먹어보니 나도 맛있음. ㅋ
디저트...
뷔페의 꽃은 즉석요리....
여러가지 골라서 내어주면 만들어 주신다.
내가 뷔페에서 먹었던 즉석요리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항저우의 한 호텔에서 먹었던 고기국수였는데.
주문을 하면 밀가루 반죽을 들고 네모난 칼로 샤샤샥 날려서 냄비에 풍덩.....고기국수를 만들어 주셨다.
내가 즐거워하며 계속 사진을 찍자. 좀 더 뒤로 뒤로 이동해서 면발을 날리시는 묘기를 보여주셨음. 아 사진 찾아보면 어딘가 있을텐데..
요거트 제조..
레몬에이드 등도 있음.
과일 싱싱...
매번 후회하지만 자꾸 하나씩 먹어보게 된다.
몽골리안 철판 등장...
자장면..두 번째. 면을 사랑하시는 분
아이스크림도 사랑하시는....저 작은 체구에 뭐가 이리 많이 들어가는지...신통방통...
멋지다.
두번째 -_-;
연잎밥도 있고..
피자도 있다.
커피와 음료는 이렇게 준비...
견과류 초컬릿이 있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
난 단일종목을 택했다.
무슬리로 마무리
커피가 빠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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