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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한밤의 간식 ♪~♬

[BP/한밤의간식/녹사평/초밥] 초밥집 '얼'

by bass007 2014. 3. 24.


BP's : 경리단 길에 쭈욱 늘어선 가게들은 아기자기하다. 괜찮은 집들이 하나둘씩 모여들면서 골라먹을 수 있다. 
이 중 초밥집이 있는데, 간단히 식사를 하기에 괜찮다. 
최근 프랜차이즈가 이쪽 골목에 들어서기 시작했는데, 아...여기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작고 아기자기한 집들이 가득한 것이 더 좋은데. 

상호 : 스시바 얼 
주소 :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673
전화 : 02-790-3447 
추천 : ★★★☆☆
재방 : 부근에서 초밥 먹고 싶을 때. 세트메뉴 경쟁력이 있다. 
위치 : 




테이블 4개의 작은 초밥집이다. 


메뉴는 이렇다. 모듬 초밥 좋다.  


이건 규동. 요시노야와 같은 규동을 기대했는데, 기대와는 좀 달랐지만. 바로 해주신 것이라. 맛있었음. 


모듬초밥 등장 


난 성게, 멍게, 해삼 이런게 좋다.  


한우초밥까지 


뭔가 아쉬워서 우동도 주문... 


아기자기... 


맥주도 맛있다. 


2차로 와사비가 먹고 싶어서 마카롱 집으로 이동 


10개도 먹을 수 있음. 


잠시 앉아 있는데 어떤 분이 자꾸 나에게 다가오심...

누구? 했더니...사람만한 개가...ㅋ 

성질은 온순했다. 



차를 마시고..


개랑 놀다가 집에 옴...

아.... 우리 삼순이는 하늘나라에서 잘 지내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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