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 야마야
주소 : 서울 중구 수하동 66 페럼타워 지하 1층
전화 : 02-6353-8946
추천 : *****
재방 : 물론, 명동쪽에서도 찾아올만 함
BP's : 최근 강북으로 가야할 일이 있을 때는 페럼타워에서 계속 밥을 먹고 있다. 동국제강그룹 건물인 페럼타워 지하에는 2층과 3층에 식당이 있는데 이중 꽤 괜찮은 곳들이 있다. 이 근처에 밥 먹을만한 곳이 별로 없었는데 이제 나름 경쟁력 있는 곳이 생겼다.
페럼타워 지하에서 가본 곳 중에는 이 야마야를 비롯해 돈까스집 안쯔, 한일관, 만텐보시 등이 괜찮다. 지하의 중식당이나 라멘집도 맛있다고 하는데.
나로서는 전혀 납득할 수 없는 곳들이고. 내 순서는 안쯔 > 야마야 > 한일관 > 만텐보시 순...
위치 :
야마야는 사실 점심메뉴가 가장 경쟁력 있다. 저녁에는 밥보다는 술인데, 이것도 나쁘지 않다. 을지로와 명동의 웬만한 일본식 선술집보다 훨씬 좋다.
짜지 않은 오징어 젓갈. 이것도 괜찮은 메뉴.
여기 닭튀김이 괜찮다. 약간 짠데 그래도 웬만한 치킨집보다 낫다.
저녁에는 나베를 주문해서 먹어도 좋은데, 기름기가 많으니 고지혈증이 있는 분들은 주문안하는 것이
두부 추가....
저녁에 식사로 먹을 수 있는 것이 오차쯔게...(명란)
그리고 주먹밥....주먹밥은 별로임.
아 그리고 여기 명란젓과 명란젓 구이도 있다. 점심에는 명란젓이 무한 리필이니 업무에 참고!
가격은 생각보다 비싸지 않다. 하지만 양이 좀 적음.
오차쯔께와 오징어젓이 잘 어울린다. 세 그릇도 먹을 수 있어!
명란도....
보글 보글......
나베 요리도 꼭 드셔보시길.... 터무니 없는 요리를 내놓는 일본식 선술집들과는 비교가 안된다. 전반적으로 아주 만족스러운 곳...
아 페럼타워 1층에는 폴 바셋이 있다 :) 오늘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건너편 카페베네로...(-_-; 카페베네에는 왜 온 것이냐!! )
오늘도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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