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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해외여행기

[BP/해외여행기/미국/LA] 산타모니카

by bass007 2011. 2. 20.




산타 모니카 [Santa Monica]  320 West 4th St., Los Angeles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남서부에 있는 도시.
인구는 8만 7200명(2002)이다. 캘리포니아군(郡)에 속한 산타모니카만(灣)에 있으며, 로스앤젤레스의 중심가에서 남서쪽으로 24㎞ 떨어져 있는 해변 휴양지이며 주택 도시이다. 1886년에 인가되었다. 연중 쾌적한 기후에 푸른 바다와 붉은 태양, 흰 모래, 파도, 야자수 등은 휴양지로서의 조건을 두루 갖추었다. 경공업이 발달하여 항공기 부품·전자부품·문구 등을 제조한다.

1769년 에스파냐인들이 처음 이곳을 발견하였고, 1838년 멕시코인의 목장이 들어서면서 도시가 형성되었다. 후에 택지개발자들에게 소유지는 매각되었고 1875년 도시구획이 정리되었다. 1989년의 3번가 프로미네이드의 탄생과 샌타모니카 플레이스의 재정비로 최근에는 시민은 물론 여행객들에게도 각광받는 산책과 영화관람 코스로 손꼽히게 되었다. 많은 화랑과 예술가들의 작업실이 있다. 가까이에는 '천사가 사는 방'이라는 뜻의 에인젤스 애틱 박물관이 있는데 빅토리아 양식의 저택을 개조해, 골동품 인형과 작은 인형의 집, 장난감 등을 전시하고 있다.

다운타운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해변이다. LA 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이 해변은 주말이면 주차를 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피크닉 바구니에 먹을 것을 싸 와서 해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LA의 낭만이 묻어난다. 해가 질 때 시푸드 레스토랑에서 일몰을 감상하며 식사를 즐기는 여행자도 많다. 산타 모니카 피어는 로버트 레드포드와 폴뉴먼 주연의 영화 <스팅>의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다. 1909년에 만들어져 서부 해안에서 가장 오래된 부두인데 세계 최초의 관람차와 짜릿한 롤러코스터가 있는 퍼시픽 파크가 위치해 있다. 여름철이면 목요일 밤마다 프리 댄싱과 라이브 공연이 열려서 즐거움을 더해준다. 산타모니카에서 서드 스트리트 프롬나드(Third Street Promenade)를 빼놓을 수 없다. 세 블록에 걸쳐 있는 도로에 150개의 상점들이 위치해 있어 쇼핑을 즐기기에 더 할 나위 없이 좋은 장소다.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http://100.naver.com/100.nhn?docid=766794

딱히 살 것도 없는데. 날씨도 좋고 하니 산타모니카에 가기로 한다. (뭐 매일 날씨는 좋지만...오늘은 쉬는 날이니..)


상점들이 밀집한 몰은....큼지막해서...다 돌아다니려면 음료수와 운동화를 챙기는 것이 좋다. 코엑스몰에 구경온 것인 셈이지만. 그래도 야외에 있어서 좋다.


현악으로 GNR의 November Rain을 들었는데...감동이었다.

역시 맥주도 음악도 생으로 들어야 좋다 :) 


내부는 멋지게 꾸며져 있어서 어느 방향에서 사진을 찍어도 잘 나왔다 :)


캐딜락 CTS

기름먹는 괴물...스타일은 좋은데....하...좋은 차 좀 만들어 주지...


해변 좋다....엽서 같은...풍경...거기에..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까지....


아...생각해보니...썬크림을 발랐어야 하는데....내 하얀같은 피부가 이날 조금 탔다.


중앙로?로 보이는 곳에는 중간 중간....공연과 볼 것들이..


가게도 구경...


애기 옷들이 이쁘다.


즐겁게....공연을 관람. 하루종일 있어도 심심하지 않을 것 같다.


지프 신형도....


신기한 제품들을 모아서 파는 곳...


누크다...


식당차...LA에 이런 밥차들이 아주 많다. 고기에 갔어야 하는데. 아쉽게 이번 LA에서는 고기에 못갔다 -_-;

그냥 여기서라도 한끼를 먹었어야 하는데...


이런 밥차를 하는데 그냥 하는게 아니라 구청에서 위생검사, 허가를 다 받아야 한다고 함.

저기 사발면 보임...


배가 불러서 아쉽다.


이 회사 미국에서 유명한 회사군...


덥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공연...


이분 정말 여러가지 하신다. 저 좁은 공간에 탭댄스도 하시고...


모두가 즐거워 보인다.


커피도 한잔....


밥집~


영원이 된 사람들...


신기한 풍선들...


나란히 부자가 아버지는 킨들....아들은 닌텐도..ㅋㅋ 


My heart will go on 을 완벽히 부르시던 그 분....


이분은 유명하신 분인가보다. 매니저도 있으심....


1인 밴드 아저씨....


어린이들이 역시 귀엽다.

관람료까지 지불....


주차하는데 애를 먹었지만..그래도 좋은 여름날의 해변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오늘도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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