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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여행4

[BP/해외/미국/뉴욕] 나만의 책을 만들 수 있는 정겨운 책방 'McNally Jackson' BP's : 자신만의 책을 만들 수 있는 McNally Jackson. 입구에 들어서면 인쇄기가 보인다. 여기에 파일을 주고 자신의 책을 만들 수 있다. 지금까지 6만5000권 이상 책이 만들어졌다고 한다. 서점에서 책만 파는 것이라고 한다면 귀찮아서 이런 것을 하지 않았을텐데.책을 만드는 사람이 꽤 있는지, 점원이 바쁘게 무언가 일을 하고 있다. 여기 안에 카페도 있고, 지하에는 문구도 판매한다. 상호 : McNally Jackson주소 : 52 Prince St, New York, NY 10012 전화 : +1 212-274-1160홈페이지 : http://mcnallyjackson.com위치 :https://www.google.co.kr/maps/place/McNally+Jackson/@40.723.. 2017. 1. 7.
[BP/해외/미국/뉴욕] Tokyo bike BP's : 사람이 살면서 얼마나 많은 곳에 가볼 수 있을까? 안가본 곳들 중에 내가 정말로 좋아하는 곳이 있는 것은 아닐까? 사람들의 생각은 경험을 바탕으로 나오기 때문에 경험하지 않은 것은 상상을 할 수도 없다. 그저 막연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할 뿐.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호기심을 가지고 사소한 시도라도 해보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다. 많이 돌아다녀본 것은 아니지만 그중에 내 취향인 곳들이 있다. 그리고 그 안에서 내가 잘 어울리고 사진도 잘찍히고, 공기도 좋고...뭐 여러가지..될 수 있는한 안가본 많은 곳에 돌아다니고 싶은 데, 러시아나 아프리카 이런 곳은 여전히 미지의 영역이다. 예전에 브라질에 갔을 때. 이전에 갔던 나라와 정말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고, 이국적인 느낌을 가지.. 2015. 7. 26.
[BP/해외/미국/뉴욕] Noho BP's : 비행기를 타고 몇 시간. 전혀 다른 날씨에 당황하게 된다. (뭐 기본적으로 똑같지만...햇살의 강도가 다르달까?) 미국은 정말 크구나. 하긴 지도로 봐도 크니. 뉴욕도 맨하탄만 알지. 여기가 어딘지 전혀 감이 안온다. 그러다가 구글맵을 켜면 슈퍼맨 모드로 변한다. 내가 어디있는지 감을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뉴욕의 소호에 사람들이 너무 몰려 이제는 노호에 새로운 가게들이 몰리고 있다고 한다. 가로수길이 비싸져서 사람들이 세로수길에 가거나, 홍대에서 연남동으로 옮겨가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한다. 이해가 되는 듯하기도 하지만 잠시 거쳐가는 나에게 뉴욕은 여전히 낯선 공간이다. 구글맵으로 어디인지 알수는 있지만. 주변을 동물적인 감각으로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GPS의 도움을 받아 인지할 수 있는 .. 2015. 7. 24.
[BP/해외여행기/미국/뉴욕] Egg BP's : 뉴욕 브루클린에는 작지만 멋진 식당들이 많다. 이런 식당들의 특징은 신선한 재료를 쓰고, 적당히 관리할 정도로 작고, 프랜차이즈가 아니라는 점. 물론 맨하튼의 럭셔리 식당들도 있다. 몇개월 전에 예약을 해야 하는...그런 식당들은 음식보다는 자리 값이 비싸기 때문에 만족도가 떨어진다. 이렇게 작고, 편안한 식당이 더 좋다. Egg는 말그대로 계란을 활용한 여러가지 음식을 파는데, 계란을 자신들의 유기농 농장에서 공급받는다고 한다. 유정란, 무정란 구분한지가 얼마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 계란이 기존 계란과 어느정도 차이가 나는지 모르겠지만... 신선하다는 것은 알수 있었다. 하긴 생각해보면 음식의 재료는 구분하지만 그 재료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얼마나 좋은지는 잘 모르는 것 같다. 식당에는 원산지.. 2014.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