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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더콜사울 시즌62

[BP/NF] 명작에 대한 찬사 - 베더 콜 사울 시즌 6(Better Call Saul Season 6) BP's : 베더콜사울 시즌 6, 11화를 보니 이제 딱 하나의 에피소드만 남았다. 방송통신대학을 나와서 변호사가 됐지만 변변치 못한 사건만 맡다가 범죄조직과 연관돼 인생이 꼬이는 한 남자의 이야기. 그런데 그 과정이 우습기도 하고, 놀랍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다. 무엇보다 시즌 내내 몰입하게 되고 그 재미가 배가된다. 시즌 6, 11화까지 본 소감은. 마지막 회를 위한 찬사를 준비한다는 것. 그동안 재미있는 드라마들이 많았는데. 베더콜사울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재미를 준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전개. 그리고 음악과 연출이 대단히 훌륭하다. 카메라 구도도 멋져서 조금도 지루하지 않다. 베더콜 사울은 브레이킹 배드의 스핀오프로 만들어졌지만 이제는 어떤 것이 스핀오프인지 모를 정도가 됐다. 2008년 .. 2022. 8. 6.
[BP/OTT] 2022 추천 드라마 3편 - 위 오운 디스 시티(We Own This City), 도쿄 바이스(Tokyo Vice), 베더 콜 사울 시즌 6(better call saul season 6) BP's : 5월에 기다렸던 드라마들이 쏟아진다. 위 오운 더 시티는 더 와이어(The Wire) 이후 가장 기다렸던 범죄 드라마. 와이어드와 더 의 David Simon이 다시 각본을 맡았다. 와이어드의 배경이 너무 오래전이었는데, 이제는 좀 더 가까워졌다. 내용은 이전 드라마와 비슷하다. 도시를 장악한 갱단. 그리고 갱단을 없애기 위한 경찰. 그런데 그런 선과 악의 구도가 아닌. 경찰보다 더 의리 있는 갱단, 부패한 경찰들도 등장. 그래서 더 긴장감이 높아진다. 베더 콜 사울은 드라마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모두 만족할만한 작품. 브레이킹 배드와 함께 연결된 완벽한 세트. 너무 길어서 앞의 내용을 봐야 하지만, 브레이킹 배드와 베더 콜 사울을 번갈아가면서 보면 하나의 이야기와 시간대를 두 개의 드라마로.. 2022.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