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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4200

[BP/CAFE] 스타벅스 춘천구봉산R점 BP's : 카페 브랜드들의 실리콘밸리. 춘천 구봉산. 유명한 카페들이 모여 있는 데 그 중에 스타벅스와 투썸이 유명하다. 셀렉토 커피도 있음. 스타벅스 춘천구봉산R점에 방문해 봤다. 사람들이 없어서 다행. 휴일에는 아주 사람들이 많다고 2층은 전망대, 1층은 리저브 지하 1층은 일반 스타벅스다. 독특하게 방석으로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어린 자녀를 둔 가족단위 손님들이... 커피 맛은 다른 스타벅스와 완전히 다른 맛을 내주지 않는다. 당연하게도 같은 맛... 커피는 안마셔도 전망은 한번 둘러보고 올만함. 상호 : 스타벅스 춘천구봉산R점 주소 : 강원 춘천시 동면 만천리 340-61 전화 : 1522-3232 추천 : ★★★★◐ 재방 : 주말에는 안갈 것 같음. 위치 : 다음플레이스 네이버플레이스 .. 2020. 4. 11.
[BP/한밤] 삼각지의 자랑 - 카데뜨 BP’s : 샌드위치가 먹고 싶을 때. 언제나 생각나는 곳 삼각지 카데뜨. 12시에는 사람들이 가득하다. 11사45분에 왔더니. 럭키 ! 역시나 삼각지의 자랑 :) 상호 : 카데트 주소 : 서울 용산구 한강로1가 14-30 전화 : 공일공-2944-8307 추천 : ★★★★◐ 잠봉버터 필수 재방 : OK 망고플레이트 : 3.6 / 5 주차 : 어려움. 근처 전쟁기념관 주차장이 저렴. 위치 : 다음 플레이스 네이버 플레이스 구글맵 오늘도 고맙습니다 :) 2020. 4. 10.
[BP/MC] 오늘의 커피 BP’s : 오늘의 달고나 커피. 난 이런게 있는줄도 몰랐는 데 달고나 커피를 원하시는 분과 스와니양 덕분에 두 번이나 마셔봤음. 어린이 노동력 착취의 현장이기는 했지만. 본인이 워낙 좋아하시니. 누님께서 인스타그램으로 본 진짜 달고나 커피도 만들어주셨는 데. 그 맛은. 달고나 :) 이걸 누가 처음에 발명했을까? 정말 궁금함. 군대에서 시간이 남으면 상상을 초월한 취미들이 나오는 데 이 것도 잉여의 산물이 아닐지 그러고 보면 좀 쉬어야 한다 머리를 비워야 한다. :) 2020. 4. 10.
[BP/한밤] 백반가격으로 한상을 - 남영동의 자랑 '신들래보쌈' BP's : 입식으로 바뀐 신들래보쌈. 제육, 보쌈 등의 메뉴가 있는데, 이 중 추천은 제육+쭈꾸미. 가격도 1인분에 8000원. 강남의 백반 가격. 항상 제대로 나온다. 상호 : 신들래보쌈 주소 : 서울 용산구 남영동 97-5 전화 : 02-796-6010 추천 : ★★★★☆ 점심에 사람이 너무 많다. 식사시간을 피하거나 저녁을 추천 재방 : OK 위치 : 다음 플레이스 네이버 플레이스 구글맵 오늘도 고맙습니다 :) 2020. 4. 9.
[BP/CAFE] 정겨운 동네 카페 - 인드레이(In Gray) 대흥동 BP's : 우연히 방문한 대흥동의 카페. 인 그레이 정겨운 주방장께서 반갑게 맞아주신다. 프랜차이즈 카페에서는 느낄 수 없는 부분. 사실 다른 일정이 있어서 잠시 쉬려고 왔는데. 이 작은 카페에 호감이 생겨버렸다. 커피도 '오 맛있는데' 라는 생각이.. 가격마저 저렴하다. 정겨운 동네카페 발견... 커피 한잔과 기분 좋음을 함꼐 얻었다. 상호 : In Gray(인 그레이) 주소 : 서울 마포구 대흥동 801-1 전화 : 공일공 4322-2581 추천 : ★★★★☆ 재방 : OK 위치 : 다음플레이스 네이버플레이스 구글맵 오늘도 기분이 좋다 :) 2020. 4. 9.
[BP/떡달] 아닌 밤중에 떡볶이 BP's : 사먹기 부담스러운 요즘. 예상치 못한 떡볶이 대접을 받았음. 감사하게 싹싹 다 비워서 먹었다. 생각해보면 식당에서 파는 음식들은 어떻게든 먹을 수 있는 데 이렇게 가정식 음식은 먹기 어려운 소중한 기회... 감사합니다. ( _ _) 오늘도 기분이 좋다 :) 2020. 4. 8.
[BP/CAFE] 원효로의 자랑 - 바마셀 BP's : 설립 당시? 부터 유심히 봤던 바마셀. 부근에 카페들이 꽤 있고, 오래된 원효로 커피까지 문을 닫는 상황에서 더군다나 에스프레소 집이 될까?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 좁은 골목길로 사람들이 꾸역꾸역 모여든다. 역시. 좋은 것은 저절로 알려지는구나. 맛있는 에스프레소를 마시고 싶다면 찾아올만한 곳... 커피의 맛, 향, 감동이 있다. 상호 : 바마셀 주소 : 서울 용산구 원효로1가 38-5 전화 : ? 업무일, 시간은 인스타 참조 추천 : ★★★★☆ 재방 : OK 위치 : 다음플레이스 네이버플레이스 구글맵 오늘도 고맙습니다 :) 2020. 4. 8.
[BP/한밤] 포장 스시 - 스시 사이꼬 BP's : 코로나 19 시대 포장 식사. 어쩔 수 없이 포장해서 먹는 비중이 높아졌는 데 포장용기가 또 마음을 불편하게 한다. 포장용기를 가지고 다녀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었음. 초밥과 회덮밥.... 훌륭함. 상호 : 스시 사이꼬 주소 : 서울 용산구 청파동2가 92 전화 : 02-711-2229 추천 : ★★★★☆ 재방 : 가끔 방문 중 위치 : 다음플레이스 네이버플레이스 구글맵 오늘도 고맙습니다 :) 2020. 4. 7.
[BP/한밤] 포장의 정석 BP's : 배달음식은 거의 먹지 않고 대부분 포장음식을 먹는다. 그래서 최근 가격 인상을 해서 논란이 된 배달앱도 사용하지 않는다. (어쩐지 친한척 할 때부터 이상했다) 식당에서 식사하기 어려운 코로나 19 환경에서... 좋은 족발집과 횟집을 알고 있는 것은 소중한 자산... 밖에서 식사를 하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편하게 먹는 것도 좋다. 오랫동안 제대로 된 음식을 해준 동네 맛집... 고맙습니다 :) 이렇게만 행복했으면 :) 오늘도 기분이 좋습니다 :) 2020. 4. 6.
[BP/MC] 월요일의 커피 BP's : 월요일은 어쩐지 좀 부담스럽다. 그런 것을 좀 완화해줄 장치들이 필요하다. 커피도 그 중 하나. 월요일의 부담감을 20% 정도는 낮춰주는 것 같다. 좋은 커피라면 좀 더.... 오늘도 기분이 좋다 :) 2020. 4. 6.
[BP/한밤] 한강수제치킨 - 사당역의 자랑 BP's : 사당역에 갈만한 식당이 있냐?고 물어본다면. 일단 내 경험상에는 거의 없는 것 같음. 식당은 많은 데, 딱히 찾아올만한 곳은... 별로 없다. 하지만 치킨집은 하나 있음. 어릴 때부터 있었던 한강수제치킨. 코로나 19에 맞는 배달, 포장이 가능한 품목. 사실 매장 안에서 먹는 것이 가장 맛있게 먹는 법이긴 하지만, (1분에 맛이 1%씩 떨어지는 듯) 그래도 포장으로도 맛있다. 치킨을 잘 안먹는 데 여기 치킨은 언제나 맛있음. 대부분 치킨은 프랜차이즈 것들인 데, 이렇게 거주지 근처의 맛있는 곳이 있으니 생활이 윤택해진다. 예전에는 이수역 영풍치킨을 먹었는 데, 언젠가부터 예전의 그 맛이 아니다. 최근에는 모두 한강수제치킨으로.. 사당역의 자랑임. 상호 : 한강수제치킨 주소 : 서울 동작구 동.. 2020. 4. 3.
[BP/MC] 오늘의 커피 - 극기훈련 BP's : 코로나 19가 극기훈련에서 하는 것과 같다는 내용의 글을 봤다. 모두 마지막 구호를 하지 않으면 끝나지만 누군가 마지막 구호를 외치면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 하는 상황이 코로나 19와 같다고... 이렇게 오래갈 줄은 몰랐는 데, 신천지에서 악재가 터지면서 확대되고, 여기에 해외에서 온 교민까지. 뭐 사람들이 다 말을 잘 듣는 것은 아니지만 격리되었다가 담배 사러 잠깐 나갔다 오고, 커피 마시러 잠깐 나갔다 오고... 볼일은 다 보고 다니면서 마지막 구호를 우렁차게 외치는 사람들 때문에 점점 지쳐간다. 다행인 것은 그래도 다른 나라보다는 나은 것 같음. 오늘도 기분이 좋다 :) 2020. 4. 3.
[BP/한밤] 롱브레드 서래마을점 BP's : 서래마을의 롱브레드. 오래간만에 지사장님과 미팅. 서래마을 거주민께서 추천하신 곳이니 당연히 좋은 곳. 샌드위치와 파니니 등을 판매하는 데 분위기도 좋고, 맛도 괜찮음. 샌드위치 맛집까지는 아니지만 생각날 때 근처에서 들릴만함. 반지하인데 잘 꾸며놔서 아늑하다. 지사장님께 들으니 서래마을 상권이 몰락해서 이제는 동네 상권으로 근근히 이어간다고. 아무래도 대중교통 접근성이 떨어지니 찾아오는 사람들이 더 적다고 한다. 좋은 사람과 좋은 식당, 좋은 대화... 행복한 시간이었음. 지난해 생사를 넘나드는 일을 겪으신 후.. 삶을 초월하셨다고... 불운과 행운이 뒤따르니.. 사람이 죽으라는 법은 없구나..라는 생각을 하셨다고 한다. 덕분에 두려운 것이 하나도 없다고... 최악을 생각해보면... 사실 .. 2020. 4. 2.
[BP/MC] 오늘의 커피 BP's : 오늘도 커피 한잔. 예전에 비하면 너무 많은 것을 보고 듣는 것 같다. 유튜브, SNS, 넷플릭스. 내가 읽고, 보고, 듣는 것보다 더 많이 쌓이는 것들. 무엇을 볼지 뿐 아니라 무엇을 안볼지 정하는 것도 중요할 것 같다. 2020. 3. 31.
[BP/한밤] 좋은 동네 식당 - 소담 BP's : 용산에서 식사할 만한 곳이 정말 없는데. 용산우체국 뒤에 식당가들이 좀 있다. 용산역 쪽은 임대료가 급격히 올라서 그런지 비싼 식당들만.... 소담은 근처 직장인들, 동네 주민들이 부담 없이 찾아가기 좋은 식당. 멀리서 찾아갈정도나, 대단한 식당은 아니지만 간단하게 식사하기 좋은 곳. 메밀국수도 괜찮지만 김치볶음밥이 인기 꼬다리 김밥 추천. 상호 : 소담 주소 :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144-2 전화 : 02-749-3344 추천 : ★★★◐☆ 재방 : OK 위치 : 다음플레이스 네이버플레이스 구글맵 오늘도 기분이 좋다 :) 2020. 3. 30.
[BP/MC] 케맥스 커피 BP's : 카페에서 케맥스를 쓰는 일은 거의 없는 데 그 이유는 도구를 다루는 것도 귀찮지만 필터 가격도 비싸다. 대신 커피 맛은 독특하지만... 분위기를 내는데는 최고... 아이스 커피도 이렇게 주니 편함. 오늘도 기분이 좋다 :) 2020. 3. 30.
[BP/한밤] 코로나 시대의 포장음식 - 제주항. 용산 BP's : 집에서 먹는 것은 한계가 있고, 밖에서 먹는 것도 조심해야하기 때문에 조심 조심.. 포장으로. 용산역과 삼각지역 사이에 있는 횟집 제주항. 작은 곳인데 단골들로 언제나 붐빈다. 가게에서 먹어야 제맛이기는 하지만 포장도 가능. 여러 가지 회를 포장해주심. 노량진 형제수산에서 주문하는 것이 좀 더 양이 많겠지만 여기도 훌륭하다. 회 먹고 싶을 때 항상 생각나는 곳 중 하나 상호 : 제주항 주소 :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153 전화 : 02-3143-5977 추천 : ★★★★☆ 재방 : OK 위치 : 다음플레이스 네이버플레이스 구글맵 오늘도 고맙습니다 :) [Pietro/한밤의 간식 ♩~♪~♪~♬] - [BP/한밤] 삼각지에 있는 제주 - 제주항 2020. 3. 29.
[BP/MC] 드립백 우등생 - 이공오도씨 BP's : 카페에 가는 것을 자제하고 드립백으로... 드립백은 이공오도씨와 포비 애용 중. 잔뜩 구매한 카페딕셔너리와 드립백보다 더 편한 커피나눔의 것도 잘 쓰고 있다. 하나만 쓰면 금새 질리니. 여러 개 사서 주위와 나누면서 쓰면 좋음 :) 오늘도 감동하면서 커피 마셨다. 드립백이 이렇게 맛있으면 반칙 아닌가? 드립백 하나 하나에 습기제거제까지 넣으신 세심함... 상호 : 이공오도씨 (205°C) 주소 : 서울 종로구 명륜2가 112 전화 : 02-765-2050 추천 : ★★★★★ 재방 : 자주 방문 중 주차 : 어려움 주변 유료 주차 위치 : 다음 플레이스 네이버 플레이스 구글맵 오늘도 기분이 좋다 :) 2020. 3. 29.
[BP/한밤] 우등생 청파동 라멘집 - 츄르츄르라멘 BP's : 아마 올해 가장 많이 간 라멘집인 것 같다. 다른 화려한 라멘집들이 있지만 이만큼 동네 맛집의 컨셉을 잘 내어준 곳은 없을 것 같다. 여기 원래 로지노키친 자리인데 로지노키친은 숙대 앞쪽으로 갔다가 다시 사라졌다. 다른 곳으로 간 것인지.. 아무튼 그 이후 묵묵히 라멘집으로 버텨주어서 고맙다. 이런 작은 가게들 가끔 가면 사라져버리고 없을 때가 있다. 그러면 얼마나 아쉬운지.. 이 날도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원래 서울역 유즈라멘에 가려고 하다가 사람이 많을 것 같아서 이 쪽으로 간 것인데. 막상 너무 사람이 없으니... 어떻게 잘 버티고 계실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달라진 세상이니... 테이크 아웃을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을 만들어서 포장해 가는 방법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 코로.. 2020. 3. 28.
[BP/MC] 오늘의 커피 BP's : 오늘의 커피. 좋은 커피를 잔뜩사서 잘 나눠놓고... 하나씩 꺼내서 먹으면 꽤 오랫동안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다. 좋은 것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사소하지만 작은 노력이 필요하다. 커피도 그렇고.. 인생도 마찬가지 오늘도 커피 향이 좋다 :) 2020. 3.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