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 is Journey/국내여행기376

[BP/국내/나주] 나주 금성관 BP's : 나주 하얀집 앞에 있는 금성관. 예전에는 사신들이 묶었던 곳이라고 하니. 국빈 호텔이 아니었을까? 지금은 구도심에 위치해 있고, 이외에 볼 것이 그리 많지 않아서 휑한 느낌도 좀 난다. 쓰레기통이랑 이런 거는 좀 잘 안보이게 하면 좋을 텐데. 그래도 한가롭게 산책하기 좋다. 입구에는 왕만 걸어다닐 수 있는 가운데 툭 튀어나온 돌이 있는데, 그 곳으로 걸으면서...예전에 왕은 나주와 같은 지방에 몇 번이나 나와버렸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주 금성관 - 위키피디아 금성관은 나주목의 객사 건물로 매월 1일과 15일에 국왕에 대한 예를 올리고 외국 사신이나 정부 고관의 행차가 있을 때 연회를 열었던 곳이다. 초창은 성종 6~10년(1475~1479)사이에 나주목사로 재직한 이 유인에 의해 건립.. 2018. 11. 6.
[BP/국내/나주] 하얀집 - 나주곰탕 BP's : 나주에 방문한 이유는 바로 나주곰탕 때문에 -_-; 뭐 다른 것들은 부가적인 것들이고, 본고장에서 먹는 곰탕의 맛이 어떤지 궁금했다. 서울 뿐 아니라 지역 곳곳에 있는 나주곰탕은 흉내만 내는 것이라고 해서. 방문. 나주 금성관 부근에 유명한 곰탕집이 모여 있다. 대규모 식당으로 관광객을 실은 관광버스들도 엄청나게 온다. 유명한 집은 하얀집이라고... 100년 전통이라고 하는데. 아무튼 그 옆에 아주 크고 멋진 곰탕집이 있는데, 사람들은 대부분 여기를 들어간다. 입구에 들어서면 엄청 큰 솥에서 곰탕을 토렴하는 과정을 볼 수 있다. 기본과 특인 수육곰탕이 있는데. 여기 기본은 다른 곳의 특 정도로 고기가 엄청나게 많이 들어 있다. 주문을 하면 바로 상에 내어주는데 깍두기와 김치, 마늘 고추를 주.. 2018. 11. 5.
[BP/국내/나주] 남파고택 - 나주 BP's : 지방도시를 가면 옛 모습이 아직 남아있는 곳이 많다. 서울은 벌써 헐리고, 다시 만들고 해서 그 모습이 다 사라졌는데. 무엇이든 새로운 것이 좋은 것도 있지만. 헐지 않고 계속 쓸 수 있으면...계속 쓰는게 좋지 않을까? 경제적으로나 기능적으로 개선될 수는 있어도. 보이지 않는 것까지 사라질 수 있으니. 나주는 미지의 지역이었는데, 처음 가봤다. 전라도가 전주와 나주의 앞글자를 따서 만들었다는 것을 다시 깨달았다. 예전에 들었는데, 직접 가보고 생각하니 또 다른 느낌이.. (경상도는 경주와 상주, 강원도는 강릉과 원주, 충청도는 충주와 청주평안도 - 평양 + 안주, 함경도 - 함흥 + 경성, 황해도 - 황주 + 해주 나만 몰랐나 -_-; ) 남파고택이라는 고택을 갔었는데. 예전 모습이 그대로.. 2018. 11. 5.
[BP/국내/목포] 금메달식당 - 홍어 BP's : 목포지방법원 앞의 유명한 홍어식당 금메달식당.수요미식회에도 나오고, 아주 예전 TV프로그램부터 소개돼 있다. 사장님 젊은 시절의 사진도 보임..(그런데 성함이 다르다. 개명하셨나?) 원래 있던 자리에서 새건물, 새동네로 이전. 오래된 가게는 장소가 아주 중요할텐데, 왜 먼 곳으로 이전했을까? 궁금했다. 아마, 그만큼의 자부심이 아닐까? 목포에서 홍어 먹으러 오면 금메달식당에 올 수 밖에 없다! 식사는 예약으로... 점심은 거의 안받으시고, 저녁을 위주로 받는다. 요리부터 서빙, 설명, 훈수, 홍어 교육까지 혼자하시는데..이 것도 참 특이하다. 이 정도 규모의 식당에서 이렇게 혼자서 하시다니.가격은 목포 홍어 식당의 쌍두마차 덕인집의 2배. 현금으로 결제하면 홍어애를 서비스로 먹을 수 있다. .. 2018. 11. 4.
[BP/국내/장성] 백양사 단풍축제 11월 2일~11일 BP's : 단풍 축제 전에 갔지만, 살짝 단풍이 든 백양사. 큰 카메라 메모리카드 이상으로 비교를 해보고 싶었는데...인식이 안되어서 애를 먹었다. 겨우 복원해서 사진을 보니...그 느낌이 훨씬 좋다. 스마트폰으로 찍는 사진도 좋지만, 좋은 풍경은 큰 카메라로 찍어야... 지금 가면 단풍이 절정일텐데... 백양사 단풍축제는 11월 2일부터 11일까지 이번주와 다음주가 절정. 다시 가고 싶다. 백양사 http://baekyangsa.kr/ 다음플레이스 네이버 플레이스 KTX 타고 백양사역에 가서 버스로 갈 수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 본사이며 40여 개의 사찰을 관할한다. 631년(무왕 32) 승려 여환(如幻)이 창건하고, 고려시대인 1034년(덕종 3) 중연(中延)이 중창한 후 정토사(淨土寺)라.. 2018. 11. 4.
[BP/국내/목포] 쑥꿀레 - 쑥떡 + 조청 BP's : 목포에서 궁금했던 맛 중 하나 쑥꿀레 떡볶이와 김밥, 순두부찌개 등을 판매하는 분식점인데. 조청에 쑥떡을 담아주는 쑥꿀레라는 것을 판매한다. 다른 곳에는 없는 특이한 메뉴이기 때문에... 이게 궁금했다. 다른 메뉴도 먹고 싶었지만. 이후 다른 식당들도 가봐야하기 때문에. 욕심을 줄이고 쑥꿀레만 주문맛은... 조청이 너무 달아서 그렇지...정말 맛있었다. 서울에서도 이렇게 팔아도 좋을 듯한 맛. 조청이 부어서 나오는데, 나 같은 사람을 위해 찍어 먹을 수 있게하면 더 좋을 듯. 상호 : 쑥꿀레 주소 : 전남 목포시 죽동 64-7전화 : 061-244-7912추천 : ★★★★☆재방 : OK 위치 :다음플레이스 네이버플레이스 구글맵 목포는 길이 좁아서 맞은편에서 봐야 간판이 제대로 보인다. 그리고.. 2018. 11. 3.
[BP/국내] 유달산과 구 도심 BP's : 유달산은 서울의 남산 같은 곳인가 보다. 그리 높지 않은데, 전망대에 올라가면 목포항이 한눈에 다 보인다. 밤이라서 자세히 못 본 구 시가지도 돌아보고 왔다. 아기자기한 가게들. 구경하는 것이 재미있었다. 목포시청 홈페이지가 잘 소개되어 있어서 업무에 참조했음. 목포시청 홈페이지 유달산 - 위키피디아 유달산(儒達山)은 전라남도 목포시 유달동, 목원동, 죽교동에 있는 높이 228미터의 산이다. 목포 8경의 하나로 목포의 자랑이자 상징과도 같고, 목포의 영산으로 알려져 있다. 정상에서 다도해와 목포 시가지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작은 산임에도 산의 기세가 병풍의 수폭처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병풍처럼 보인다 해서 예로부터 호남의 "개골산"(금강산의 여름 별칭)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일등바위.. 2018. 11. 3.
[BP/한밤] 장터 - 목포 양념게장집 BP's : 목포에 있는 양념게장집 장터. 여기가 다른 게장집과 다른 점은 게살을 발라준다는 점. 그리고, 양념에 같이 넣어 준다. 양념은 아주 매워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맵지 않다. 아주 매울 것을 예상했는데밥에 비벼먹으면 딱 맞는.2인분에 2만4000원. 1인에 1만2000원이니 게장 치고는 저렴한 편.참기름 넣은 밥에 쓱싹 비벼먹어도, 김에 싸먹어도 맛있다. 무엇보다 살을 발라주기 때문에, 게 뜯어먹기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최고의 식당. 상호 : 장터주소 : 전남 목포시 영산로40번길 23전화 : 061-244-8880추천 : ★★★★☆재방 : 여길 찾아 목포까지 왔지만, 멀리서 찾아올 것까지는.... 목포에 간다면 괜찮음. 택배도 가능. 위치 :다음플레이스 네이버플레이스 구글맵 주변이 너무 어두.. 2018. 11. 2.
[BP/국내] 단풍명소 - 백암산 백양사 BP's : 매번 지나치기만하다가. 단풍 사진 한장으로 '여기 가봐야겠다!' 고 생각한 백양사. 무척 친근한 곳이지만, 처음 가봤다. 절 앞에 두 개의 돌다리가 있는데, 여기를 배경으로 정자가 있고, 그 뒤에 산이 있는데..단풍이 들면 그 단풍이 개울에 반사돼 아름다운 모습이 보여진다. 단풍축제는 이번주와 다음주인데사람 많을 것 같아서 미리 다녀왔는데... 그 감동했다. KTX 백양사 역에서 버스를 타고 백양사로 한번에 갈 수 있다. 서울에서 생각보다 빨리 갈 수 있음. 백양사 홈페이지 http://baekyangsa.kr/ 백양사 - 위키피디아 백양사(白羊寺)는 대한민국의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 조계종 제18교구 본사이다. 호남선 백양사역의 이름이 이 절에서 유래되었다.백제 무왕.. 2018. 10. 31.
[BP/국내/순천] 순천의 자랑 - 선암사. 장원식당 BP's : 순천에 갈 떄부터 생각이 났던 곳은 선암사. 순천만 습지, 낙안읍성 민속마을 정도였는데...식당은 역시. 장원식당.선암사에 가야 먹을 수 있겠구나 했는데, 순천시민께서...맛있는 곳으로 가자며...간 곳이...장원식당이었다. 여기 처음에는 누님이 소개해준 곳인데... 역시...맛집이었구나. 이 날은 도토리묵하고 파전, 동동주 + 산채비빔밥이었는데...역시나 맛있었다. 넉넉한 인심도 함께..... 순천시민께 물어보니...주위의 다른 식당들도 조금씩 다른 특색이 있고 맛있다고 한다. 하지만, 귀한 손님들과 함께 할 때는 언제나 장원식당이라고...외지인 타지인에게 모두 인증받은 식당... 상호 : 장원식당 주소 : 전남 순천시 승주읍 죽학리 762전화 : 061-754-6362추천 : ★★★★★재.. 2018. 8. 27.
[BP/국내/정선] 게으름뱅이를 위한 휴식과 운동, 교육 -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 BP's : 운동을 헤야한다는 생각은 누구나 하지만, 실행에 옮기는 사람은 극히 적다. 그냥... 시간 있을 때로 미루는 경우가 대부분. 그렇게 미뤄둔 기간이 몇 년, 몇 십년이 넘어가기도 한다. 생각해보면 정말 열심히 운동?을 했던 때. 아니 움직였을 때는 군대 있을 때. 어쩔 수 없이 운동을 해야했던 상황 같다.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는 그런 상황을 비슷하게 만들어주는 곳. 뭐 그렇다고 강요하는 것은 아닌데.. 아무튼... 여기서 계속 생활하면 운동이 익숙해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곳은 리조트 + 운동, 교육 프로그램이 결합 된 곳이다. 시간마다 있는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데. 추가로 원하면 교육을 더 받을 수도 있다. 헬스, 요가, 명상. 폼롤러, 트윈 스파이키 롤러 등을 배울 .. 2018. 8. 4.
[BP/국내/평창] 월정사 BP's : 몇 년만에 가본 월정사. 예전에는 공사 중이었는데, 이제 입구가 거의 완공 됐다. 그래서, 월정사 앞 전나무길까지 걸어갔어야 하는데, 차로 이동할 수 있다.입장료는 3000원. 차가 있으면 주차료가 5000원 비싸다 -_-; 산책한번 하기에는 비싼 가격..그래도 오래간만에 왔으니 돌아볼 수 밖에... 전나무길이 시원했다...라고 할 줄 알았는데 무척 더웠음 -_-; 월정사 - 위키피디아 월정사(月精寺)는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五臺山) 기슭 374-8번지)에 위치한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 사찰이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4교구 본사로 지정되어 있다.신라 선덕여왕 12년인 643년에 자장 율사가 창건했다는 설이 전해지는 오대산의 중심 사찰이다. 자장율사는 중국으로 유학을 가서 산서성 태화지에서.. 2018. 7. 28.
[BP/국내/평창] 산채정식 - 부림식당 BP's : 오대산 쪽에 산채정식집이 많이 있다. 평창 진부면에는 산채정식을 파는 부림식당과 부일식당이 있다. 두 곳다 유명하다. 어디를 갈까? 하다가 부림식당으로. 이유는. 부일식당보다 대로에서 안쪽으로 들어와 있다. 위치가 더 안좋은데도 잘되는 것을 보면, 관광객보다는 현지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결론은 만족스러웠다. 1만원 산채백반에 깔끔한 산채나물이 쫘악 깔리고, 1.5만원 산채정식이면 소고기 볶음과 더덕구이, 송이 등이 추가로 나온다. 1만원짜리 정식도 괜찮지만, 더덕구이가 괜찮아서... 다음에도 정식으로 이런 지방의 식당에 갈 때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이 위생인데...깔끔했고, 남은 반찬도 모두 폐기... 만족스러운 한끼였다 :) 상호 : 부림식당 주소 : 강원 평창군 진부면 하진부리 100.. 2018. 7. 26.
[BP/국내/공주] 살아 있는 타임머신 - 국립공주박물관 BP's : 박물관은 타임머신.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 이런거 몰라도 사는데 별 문제는 없지만. 예전에 이런 것들이, 이런 일들이 있었다는 것을 보는 것 자체가. 서울에 있는 중앙박물관이 시설과 전시품이 훌륭하지만. 지방의 박물관들도 재미있다. 각 박물관마다 특색이 있다. 아쉬운 것은 각 박물관 마다 특화된 기념품이 없다는 것... 공주시 캐릭터인 고마곰 캐릭터를 생각했는데. 아직 기념품으로 만들어지지 않았다고 함 국립공주박물관 - 위키피디아국립공주박물관(國立公州博物館)은 국립중앙박물관의 소속기관이다. 1975년 8월 20일 발족하였으며, 충청남도 공주시 관광단지길 34에 위치하고 있다.. 관장은 학예연구관으로 보한다.백제 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1934년에 만들어진 공주고적보존회를 .. 2018. 7. 26.
[BP/국내/공주] 공주시 공산성 - 낮 - BP's : 전쟁은 이긴 쪽의 관점에서 바라보게 만들기 때문에, 삼국이야기도 신라, 조선 중심에서 이뤄지는 것 같다. 작은 나라라고 생각했는데, 여기에도 세 개의 나라가 있었고, 가야도 있고, 고려도 있었고...그 전에 삼한시대도 있었다. 오래된 역사들은 이미 사라진 것들이 많아서, 유적이 얼마 남아 있지 않다. 공주시 공산성도 마찬가지. 1971년에 대부분 재건된 것이고, 궁궐이 있던 자리도 터만 남았다. 성안에 있는 궁터는 생각보다 작았다. 이제는 볼 수 없어서 그런지..더 궁금했다.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가 그 때는 어땠는지. 그 사람들은 어떻게 살고 있었는지 궁금하다. 다른 나라 같으면 말이 안통했겠지만. 성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고, 입장료를 내면 들어갈 수 있다. 성은 작은 산책 코스 정.. 2018. 7. 25.
[BP/국내/원주] 윤가함흥냉면 BP's : 지방에 갈 때 그 지방 냉면들을 찾아가서 먹는 재미가. 지방은 사대문안 평양냉면보다는 함흥냉면 쪽이 많은 것 같다.웬만한 지방에는 유명한 냉면집 한 곳 쯤 있는데, 원주에서는 윤가함흥냉면이 그 중 하나. 일전에 시간을 못 맞춰서. 눈물을 머금고 돌아와야 했는데, 아예 장사 시작할 때 맞춰서 도착. 함흥냉면집에서는 물냉면 보다는 비빔냉면, 회냉면을 먹는 것이 좋은데... 처음이니 물냉면도 주문... 그리고 나서...바로... 다음에는 비빔, 회냉면을 주문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물냉면은 새콤달콤해서 추가로 양념을 할 필요가 없을 정도 였다.만두가 꽤 맛있었는데, 반반 (김치, 고기) 주문이 가능했다. 김치만두가 인상적이었음. 상호 : 윤가함흥냉면주소 : 강원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1992-4.. 2018. 7. 24.
[BP/국내/공주] 공주국밥 - 새이학가든 BP's : 공주에서 유명한 식당 중 하나. '공주국밥'으로 유명하고, 대통령이 지나가다가 주문했다고 해서..(그 대통령이 박정희)아무튼 무언가 이야기들이 있는데. 공주에 식당들이 많지 않고, 오래된 곳들은 적어서 부각받는 듯. 공주국밥이라는 것을 판매하는데... 여기만의 특별함 보다는 소고기 국밥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소고기와 우거지, 콩나물을 넣고 팔팔 끓여낸 국밥. 냉면도 팔고, 고기도 판다. 공주국밥을 파는 곳은 새이학가든과 이학이 있는데, 원래는 이학에 있다가 식구가 나가서 차린 곳이 새이학이라고 한다. 메뉴가 좀 다르다. 이학은 제민천 근처에 있다.국밥 애호가로서...지나가다가 한그릇 하기에 괜찮은 곳. 상호 : 새이학가든 주소 : 충남 공주시 금성동 173-5전화 : 041-855-7080.. 2018. 7. 23.
[BP/국내/공주] 백제 왕릉 - 공주 송산리고분 BP's : 공주시 공산성 맞은편에 있는 송산리 고분. 무령왕릉 뿐 아니라 백제의 왕릉이 모여있다. 경주의 릉이 압도적이라고 한다면, 송산리고분은 섬세하다. 일부 릉은 이미 도굴. 다행히 남아 있는 릉들이 있다. 원래는 직접 들어갈 수 있었다고 하는데. 이제는 릉 앞에 만들어진 모형 박물관에서 실제 릉처럼 만들어진 곳을 둘러볼 수 있다. 예전에는 국사 교과서에서만 봤던 것들을 실제로 보니 새로운 느낌. 공주 송산리고분 - 위키피디아 송산리 고분군은 충청남도 공주시 송산리(현재 행정구역명은 웅진동)에 위치한 백제의 왕릉들로 추정되는 고분들로 현재 1, 2, 3, 4, 5, 6, 7호 분이 복원이 되어 있다. 이중 7호분은 무령왕릉으로 더 널리 알려져있다. 사적 13호로 지정되어 있다. 2015년 7월 4일.. 2018. 7. 23.
[BP/국내/공주] 참숯제육석쇠한판 - 곰골식당 BP's : 제민천 주변의 유명한 식당 중 하나. 고가네 칼국수와 곰골식당이 가장 유명한 듯. 중간에 중국집도 있고, 분식집도 있는데, 여기도 괜찮아 보인다.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곰골식당으로. 원래는 줄을 서야 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데, 이날 기다림 없이 입장할 수 있었다. 주 메뉴는 생선구이, 참숯제육석쇠한판, 갈치조림, 묵은지갈비. 가격이 저렴하고, 반찬도 깔끔하게 나온다. 마지막에는 누룽지까지. 한끼 하기에 괜찮기는 한데, 주변에서 들었던 명성에 비하면 대기하면서 먹을 필요는 없을 것 같다.지방에 식당에 가보면서 느끼는 것은 이 주변에서 먹을만하다는 정도. 현지 식재료를 써서 바로 조리한 식당 이외에는 크게 다른 것은 모르겠다.주말에는 사람들이 몰리는지 식당 앞 쪽에 불법주차를 하면 안된다고 .. 2018. 7. 21.
[BP/국내/공주] 차 문화 공간 - 루치아의 뜰 BP's : 제민천 옆에는 재미있는 가게들이 많이 몰려 있다. 그 중에 하나 차 문화 공간 루치아의 뜰. 골목 재생 프로젝트? 중 하나로 오래된 가옥을 멋스러운 찻집으로 만들었다. 들어가는 곳을 찾기가 어려운데, 제민천 윗길로 가다가 아인카페 옆 골목으로 들어가는 곳이 있다. 큰 길에서는 농협 골목으로 들어오면 됨지도만 보고 찾아가기는 처음에 어려울 수 있다. 간판이 있으니 그걸 따라서 가면 된다. 들어가는 길에 잠자리 날개 형상이 있으니 그걸 보고 들어가면 됨. 홍차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 세트메뉴도 있다. 가격은 공주 물가를 감안하면 높은 편... 좌식 공간과 안쪽에 테이블 공간이 나눠져 있다. 분위기는 좌식 공간이 편하지만, 시끄러운 분들이 계셔서 안쪽으로...홍차와 잘 어울리는 파이와 초컬릿.. 2018.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