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 랄라
종목 : 맥주집 (음악 감상 가능)
주소 :
전화번호 :
좌석수 : 테이블 10개 정도
주차 : 불가
영업시간 : 오후 7시 새벽 2시
휴무 : ?
예산 : 맥주 4000원~9000원. 육포 9000원.
가족모임 : 보통
친구모임 : 추천
회사모임 : 추천
데이트 : 추천
친절도 : 좋음
청결도 : 좋음
소음도 : 보통
좋은점 : 좋음 사운드 시스템. 신청곡 가능
안주를 따로 가져와서 먹을 수 있다. 외부음식 반입 OK 라는 독특한 곳. (그래도 기본 안주는 주문해 주는 것이 좋을 듯)
아쉬운 점 : 망할까봐 두렵다.
BP's : 사운드 시스템이 훌륭하나 전문 청음실이 아니기 때문에 무리한 부탁은 곤란. 편하게 맥주 마시면서 원하는 노래를 들을 수 있는 곳.
음악감상이 가능한 공간이지만 테이블 쪽에 스피커가 있어 스피커에서 멀리 앉으면 그리 시끄럽지 않음
MJ 동호회장님이 급번개를 소집...
샌프란시스코에서 공수해오신 MJ 화보집을 구경시켜주셨다.
음악감상을 같이 하기 위해 서울대입구 랄라에서 모였다.
CD도 가지고 왔음.
뭐 언제나 기네스...
동호회비가 없기 때문에 음료수랑 과자를 사가지고 옴. 아무거나 사가지고 올 수 있는 랄라는 정말 좋다.
이런 CD도 있군....
이건 무려 LP 자켓과 같이 만든 CD 모음집...
다른 안주만 먹어도 되지만 미안해서 항상 육포를 주문...
처음보는 화보집이다...마이클 잭슨 초기 10여년간 따라다니면서 사진을 찍었던...
처음 보는 사진들이 많았다.
이건 뭐...심장이 멎는 수준..... ㅠ ㅠ 그가 없다는 것이 아쉽다.
초기 사진이 참 좋다. 눈빛 미소...
이 때부터는 친근한 스타가 아니라 너무 멀리 있는 스타같이 느껴진다.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신청곡을 마음껏 주문했다.
invincible 아....진공관 앰프로 들으니..정말 감동...집에 있는 MP3 파일은 다 지우고...치워놨던 CD를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불끈..
나중에 고용량 MP3 파일로 'Smooth criminal'을 들었는데..완전히 다르다.
오디오가 좋을수록 소스 차이가 나 같은 막귀도 확연히 느껴질 정도로 달랐다.
가슴이 뛸 정도로...
아 음악이 이렇게 좋은 것이었지...
오래간만에 내 CD를 꺼내봐야지...
오래간만에 내 CD를 꺼내봐야지...
오늘도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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