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관 :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분관
전시 : 서울의 초상(사진전 + 그림)
주소 : 서울 관악구 남현동 1059-13
전화번호 : 02-598-6247
관람시간 10:00~20:00(평일) 10:00~18:00(토,일,공휴일)
휴관 : 매주 월요일(1월 1일)
홈페이지 : http://seoulmoa.seoul.go.kr/kor/information/information_3.jsp
위치 : http://maps.google.com/maps?hl=en&ie=UTF8&q=%EC%84%9C%EC%9A%B8%EC%8B%9C%EB%A6%BD%EB%AF%B8%EC%88%A0%EA%B4%80+%EB%82%A8%EC%84%9C%EC%9A%B8%EB%B6%84%EA%B4%80&fb=1&hq=%EC%8B%9C%EB%A6%BD%EB%AF%B8%EC%88%A0%EA%B4%80+%EB%82%A8%EC%84%9C%EC%9A%B8%EB%B6%84%EA%B4%80&hnear=Seoul,+South+Korea&cid=0,0,14378617585986622573&ei=n2ndTKCWKoS3cfuQ3YAM&sqi=2&ved=0CBMQnwIwAA&z=16&iwlo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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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분관...
대한제국(1897 ~ 1910) 주재 벨기에 영사관 건물로서, 한옥 밀집 지역인 회현동에 그 부지를 마련하고 지하1층, 지상2층의 규모로 1905년 준공되었으나 이후, 도심 재개발 사업으로 인하여 1983년에 지금의 남현동으로 이전 · 문화재 관리국 (현 문화재청) 전문 위원들의 도움으로 복원되었습니다.
이후 1970년 상업은행(현 우리은행)이 불하받아 그 소유로 있던 중, 2004년 5월 우리은행이 기업의 문화예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울특별시에 무상임대 하여 서울시는 이와 같은 취지를 살려 공공미술관으로 새롭게 꾸며 시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조성, 2004년 9월 서울시립미술관 분관으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전시 : 서울의 초상
한국화, 양화, 미디어아트, 판화, 조각, 공예, 사진 / 46점
1층 전시실〈서울의 풍경〉에서는 서울의 아침, 서울의 산, 서울의 빌딩, 한강 등 다양한 서울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안개 자욱한 서울의 아침, 봄에 바라본 고건출물, 아름다운 한강변 풍경과 한국전쟁 당시의 피난길을 소재로 한 작품은 그 시절의 애환을 잘 담아내고 있다. 또한 우리 민족의 “피”로 상징되며 생명 순환의 원천인 한강을 바라보며 깊은 생각에 잠겨 볼 수 있는 미디어아트도 선보인다.
2층 전시실〈서울의 추억〉에서는 1950~1970년대에 서울의 모습을 촬영한 사진작품을 포함하여 서울의 추억이 어린 정경을 다양한 매체로 담아낸다. 을지로, 노점상, 빨래터 등은 그 시절 가난했던 우리의 추억을 애잔하게 보여준다. 한때는 기피시설로 전락하기도 했다가 복원공사 이후 시민의 사랑을 받게 된 청계천을 소재로 한 작품들이 선보인다. 무질서하게 자리 잡은 판자집들, 지금은 철거되어 사라진 청계고가 아래를 걷는 사람들은 복원 전 청계천의 난개발 실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또한 봉천동, 신림동 등을 소재로 하여 어제의 우리 동네 초상을 화폭에 담은 작품들도 보여진다.
출처 : 서울시립미술관 홈페이지
시립미술관의 테마가 바뀌었다. 지난주 한주간 휴관을 하면서 '서울의 초상'이라는 주제로... 12월 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사진이 많고, 서울에 관한 사진들이라 이전 서울 모습과 현재 모습을 비교해보면 보는 재미가 있었다.
서울이 이랬구나.
미술관 가는 것에 재미를 붙인 귀염둥이...
벌써 가을이군...
난 이 문이 너무 좋다. 문을 열때마다 어떤 것이 안에 있을지 기대가 된다. 우리 어린이도 그런 느낌을 가졌으면...
어린이들은 모두 천재다. 주위의 모든 것들을 스폰지처럼 빨아들인다. 내가 해줄 수 있는한 좋은 것들, 새로운 것들을 경험하게 해주고 싶다.
이번 전시는 작품 사진 촬영은 안됨...
이전 전시는 사진을 마음대로 찍을 수 있어서 좋았는데...
앗 어린이보다 더 어린이가...
이제는 전시도 IT로...
살살 걸어요....
2층이 더 좋다고 하네..
어쩌면 나는 작품보다 이 미술관 자체를 좋아하는 것 같다.
언제나 마음이 차분해지는 분위기...
살살 뛰어다녀....
금새 다리가 아프다고....음 여기 50년 전에는 진짜 벽난로였겠지...이 곳은 원래 벨기에 대사관이었다.
음 이 건물 아주 마음에 든단 말이지..
여기 창틀도 아주 이쁘다.
브로셔가 이쁘게 나왔다.
브로셔만 봐도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다고요...
마루바닥이 주는 느낌이 아주 좋다.
꼬마를 귀엽다고 따라다니는 우리 어린이...
너도 꼬마거든...
이라고 했더니...
난 꼬마가 아니예요~
어린이란 말이예요~ 라고 하이킥을...
오늘도 재미있었어요...
미술관에서는 조용히 해야하는 것 잊지 말아요~
오늘도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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