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오장동에는 냉면집만 있는 것이 아니라 갈비집도 몰려 있다.
부산숯불갈비와 오장갈비
바로 옆에 갈비집이 붙어 있는데
부산숯불갈비에 자주 방문.
수입 양념갈비와 돼지갈비가 괜찮은 곳.
1970년에 창업하셨다는 데 소설가이자 식도락가이신 백파 홍성유 선생님의 인증이 되어 있는 곳.
반찬도 깔끔하고, 여사님들도 친절하시다.
어느 정도 먹으면 갈비탕, 냉면으로 마무리해야 하기 때문에 양 조절을 잘해야 한다.
갈비탕 + 냉면 맛보기를 선택할 수 있는 세트 메뉴를 마지막에 주문하는 것도 좋음.
상호 | 부산숯불갈비 |
주소 | 서울 중구 오장동 69-6 |
전화 | 02-2279-5821 |
영업 시간 | 10:00 - 22:00 |
주차 | 가게 앞 몇 대 가능 / 근처 공영 주차 |
재방 | 10회 이상 방문 |
추천 | ★★★★☆ 돼지갈비, 소갈비 먹고 싶을 때, 갈비탕은 필수 |
다음 플레이스 | 3.5 / 5 |
네이버 플레이스 | 4.31 / 5 |
구글맵 | 4 / 5 |
부산숯불갈비. 1970년 창업
주차는 근처 공영에 세워야 하는데
밤이라 길 가에도 가능하다고.
오장동냉면집 영업이 끝나서 주차 자리가 좀 있었다.
이상하게 여기는 언제나 늦게 방문해서 문 닫고 나오는 일이 많음 :)
이 날 비빔밥을 먹기로 했지만
너무 늦어서 갈비로 메뉴를 전환한(너무 극단적인 전환 :) )
물김치도 괜찮음.
반찬들이 신선한 것이 좋다.
고기는 여사님들께서 다 알아서 잘라 주심
식당에 가면 이런 쌈채소 같은 것을 유심히 본다.
여기는 아주 신선함
양배추와 소스. 고기에 싸먹는다.
양념이 강하지 않고 적당히 순하다.
양념갈비를 주문하면 새우가 등장.
이 새우 구워먹는 것도 별미
예정에 없던 갈비였지만 너무 맛있게 먹었다.
갈비 맛집
새우도 숯불에 구워먹으니 더 맛있다.
돼지갈비도 추가 주문. 양념소갈비 + 돼지갈비 추천.
마지막은 갈비탕 세트 메뉴로.
물냉면...
비빔냉면도 주문.
후식으로 나오는 고기집 냉면이라고 하기에는 괜찮음.
냉면과 고기를 함께 먹으면 더 맛있다.
마무리는 식혜로.
예정에 없던 갈비 였지만.
그동안 돼지갈비 먹고 싶을 때 왜 다른 곳만 찾았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맛있게 먹었음.
오늘도 고맙습니다 :)
다음에는 오장갈비에도 한번 가보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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