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가족 외식으로 갈만한 식당을 찾을 때 마땅한 곳을 찾기가 어렵다.
그런데 지난번 갔다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한 달만에 재방문.
놀라운 가격, 우수한 맛, 하지만 끝없는 대기 -_-;
그래서 아침 일찍 갔는데 그래도 40분 넘게 기다렸다.
큼지막한 생선구이와 솥밥이 나오는 데 1만 1000원.
생선에 따라 가격이 다르지만 이 정도면 아무튼 가격 대비 경쟁 업체가 없을 정도.
이 가격에 어떻게 유지되는지가 궁금할 정도.
하긴 그러니까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식사시간을 지나서 가든지 아니면 이름을 적어놓고 북한산 한 바퀴 산책하고 오는 것을 추천.
상호 | 시래기화덕생선구이 |
주소 | 서울 강북구 4.19로 61-1 1층 |
전화 | 02-999-5933 |
영업 시간 | 06:00 - 22:00 |
주차 | 가능 가게 앞(부족) |
재방 | OK |
추천 | ★★★★☆ 이런 곳 5군데만 알아도 가족 외식 걱정이 줄어들 듯 |
다음 플레이스 | 2.9 / 5 |
네이버 플레이스 | 4.29 / 5 |
구글맵 | 4.2 / 5 |
가격이 훌륭하다
다른 데 국밥 특 가격으로 생선구이 + 솥밥을 먹을 수 있다.
식사 이외의 메뉴도 있음.
다양한 막걸리를 판매하는 것이 특징. 해창이나 별산 같은 것을 판매해도 좋을 것 같음.
차가운 물과 따뜻한 물 두 가지가 나옴
반찬들이 깔끔하다.
반찬도 깔끔하다.
시래기 된장국이 기본으로 나온다.
이거 하나만으로도 식사할 수 있음.
이 김치만도 훌륭한 음식
무김치도 우수하다.
숙주나물
밥에 비벼 먹을 수 있음.
솥밥
시래기를 추가하면 3000원.
밥맛이 좋다.
식당의 밥은 똑같지만 맛은 천차만별이다. 10% 이내 수준
누룽지를 위해 뜨거운 물을 붓는다.
생선구이는 좀 늦게 나옴. 미리 구워 놓는 것이 아니라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 바로 굽기 때문이다.
빨리 나오는 것을 원하는 분은 초벌구이하는 곳으로...
고등어, 가자미, 갈치.
갈치는 이렇게 세 도막.
굵기는 아쉽지만, 이 가격에 이 정도 수준은 대단한 것
가자미도 괜찮았다.
고등어와 가자미가 가장 인기가 많은 듯
큼지막하다
누룽지도 추가
마무리까지...
근처의 카페로 이동.
케익과
커피
딸기바나나 주스를 마셨다.
바로 근처에 카페들이 많아서 편하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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