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처음 신성각에 방문했던 날이 생각난다.
맛있다고 해서 방문했는데
너무 맛이 없었다.
이건 뭐.. 밍밍한 자장면에 힘이 하나도 없는 면.
기존에 먹던 자장면과는 완전히 다른 맛.
그런데 몇 일 뒤에 그 자장면의 묘한 맛이 생각나서 다시 방문했고
이후에는 단골이 됐다.
주기적으로 방문하는 식당인 신성각.
어느 순간.
신성각 자장면이 먹고 싶다. 라는 생각이 나면 걷잡을 수 없게 된다.
메뉴는 자장면과 탕수육, 만두 세 가지.
점심 영업 밖에 하지 않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이제는 짬뽕과 볶음밥을 팔지 않아서 아쉽다.
맛있었는데
그래도 간짜장과 탕수육으로 마음을 달랬음.
상호 | 신성각 |
주소 |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 2-463 1층 |
전화 | 02-716-1210 (잘 안받으심 |
영업 시간 | 11:37 - 16:00 조금 더 일찍 열고, 마감은 더 빠름 |
주차 | 어려움 |
추천 | ★★★★★ |
재방 | 수십번 방문 중 |
다음 플레이스 | 3.5 / 5 |
네이버 플레이스 | 4 / 5 |
구글맵 | 4 / 5 |
회원들이 모여서 오래간만에 군만두도 주문
그리고 탕수육
바로 튀겨주시는 탕수육 맛은 일품.
기본이 소스를 뿌려 나오기 때문에
따로 소스를 원하면 말해야 한다.
간짜장의 면...
손으로 반죽하고 만들어서 힘이 하나도 없는 면
그래서 속이 더부룩하지 않음
잘 배분해서 먹는다.
다시 먹고 싶음.
커피는 언제나 바로 아래에 있는 커피 나눔으로
맛있는 커피는 많이 있지만
이 가격에 이 정도 수준의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은 여기 밖에 없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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