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중식당 유명한 곳이 많은데 맛의 불모지인 서울대입구 근처에서는
외래향이 으뜸(누구나 거주지 인근은 맛의 불모지임 -_-;)
코로나 19 한창일 때는 가게에 손님이 너무 없어서 걱정됐는데
이제는 사람들이 언제나 많다.
많은 인원들이 가려면 전화 예약이 필수.
룸은 6명 이상인가? 아무튼 인원 수가 어느 정도 되야 한다.
주류를 먹으려면 식사가 아닌 요리를 하나 시켜야 한다는 것도 제약.
하지만 여기 단품 메뉴들이 아주 훌륭하다.
짬뽕과 자장면, 볶음밥은 후회 없는 선택
잡채밥과 잡탕밥도 추천 메뉴.
요리는 팔보채, 탕수육 추천
상호 | 외래향 | 비고 |
주소 |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801 라피스빌딩 2층 | |
전화 | 02-888-1224 | 많은 인원은 예약 필수 |
주차 | 가능 | 주차타워 또는 건너편 빌딩 지하 |
영업시간 | 11:30 - 21:00 / 14:30 - 17:00 준비 시간 | 연휴에 휴무 |
추천 | ★★★★◐ | 기본 메뉴 + 팔보채 / 탕수육 추천 |
다음 플레이스 | 3.3 / 5 | |
네이버 플레이스 | 평점 | |
구글맵 | 4.1 / 5 | |
총평 | 가족, 친구 모임 하기에 좋은 깔끔한 중식당 | 언제나 사람이 많음. 30회 이상 방문 |
입장 시간에 맞춰 착석
깔끔하게 유지
기본 반찬
양배추 절임
쨔사이
단무지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외래향만의 철학.
우리집은 3대가 몇 번 같이 왔다.
외래향의 대표 음식은 단연 짬뽕
싱싱한 해산물을 잘 손질해서 진한 국물을 냈다.
자극적이고 맵기만한 짬뽕과는 다름
자장면
외래향은 간짜장은 없음.
그냥 자장면 하나로. 하지만 웬만한 중국집 간짜장 수준
고슬고슬 잘 볶은 볶음밥
짜장 소스와 국물이 따로 나온다
잡채밥, 밥보다 잡채가 더 많음.
가격은 조금 높지만 이 정도로 나와도 되는 것일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재료가 풍부하다
짬뽕이 1순위
면도 잘 삶아졌다.
요리를 주문한다면 탕수육.
매운 것과 안 매운 것 두 가지다 다 있다.
둘 다 먹어본 바로는... 기본 탕수육이 무난
다양한 해산물이 나오는 팔보채.
요리는 이 팔보채가 외래향의 대표 메뉴.
이 팔보채나 탕수육에 식사를 곁들이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
여기를 몇 번이나 가봤을까? 한 30번은 넘지 않을까?
한 식당을 2번 가는 것도 어렵지만
10번 가는 것은 더 어렵다.
그런데 30번 이상을 갔다는 것은 정말로 괜찮은 식당이라는 것을 반증하는 것
더 고급, 더 맛있는 중식당은 있어도
이 정도 가격에 이 정도 수준의 중식당은 찾기 어렵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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