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추운날 생각나는 뜨끈한 칼국수.
동네마다 괜찮은 칼국수 집들이 있지만
원효로에는 큰집닭한마리 칼국수가 있다.
원래 길 건너 열정도 골목쪽에 있었는데, 건물이 헐리면서 맞은편으로 왔다.
닭한마리 전문이지만
점심은 닭칼국수도 판매.
처음에 왔을 때 5000원이었는데, 이제는 7000원이다.
가격이 올랐지만, 역시나 적당한 가격.
주문을 하면 물김치와 겉절이... 그리고 밥 반공기 + 닭 칼국수가 나온다.
국물이 아주 진해서...
차가운 가슴을 뜨겁게 만들어 준다.
겉절이는 자극적인 맛의 경계를 오가는 수준.
많이 먹으면 배아플 것 같지만 칼국수와 아주 잘 어울린다.
든든하게 한그릇 점심식사로 훌륭한 곳.
다음에는 닭한마리로..
그런데 칼국수 우등생은 어디일까?
상호 | 큰집닭한마리 |
주소 | 서울 용산구 원효로1가 39-10 1층 |
전화 | 02-711-5556 |
영업시간 | 11:00 - 22:00 15:30 - 17:00 브레이크타임 |
주차 | 어려움 |
추천 | ★★★◐☆ |
재방 | OK |
다음 플레이스 | 4.1 / 5 |
네이버 플레이스 | 4,49 / 5 |
구글맵 | 4.4 / 5 |
앉으면 바로 김치가 나온다.
칼로 자르면 됨.
김치는 당연히 재사용이 아님.
물컵은 각자 자리에
수저 배치는 좀 아쉽다.
수저는 커버가 꼭 있어야 함.
적당히 익힌 김치
칼국수와 잘 어울림
매울 때는 물김치.
이건 안맵다.
엄청난 양의 칼국수...
면이 안보이는데...
꽤 많이 들어 있다.
김치부터 자르고
다대기도 준비.
중간에 넣어서 맛의 변주를 즐긴다.
칼국수 면은 적당히 삶아서 탱탱한 맛
후루룩~~
국물이 아주 그윽하다
김치와 함께....
밥 반공기... 투하...
그윽한 국물과 함께... 후루룩~
다음에는 닭한마리로...
오늘도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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