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이태원이 이전 같이 사람들이 몰리지는 않지만
사실 해밀턴 호텔에서 녹사평역까지 부분이 사람이 줄어든 것이고
제일기획 맞은편부터 나인원 한남까지는 오히려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홍대입구가 몰락했지만 연남동이 북적이는 것처럼 이런 추세도 유행이 있다.
이태원 폭스바겐 매장 뒤에 있는 해산물 덮밥집 오복수산.
해산물 덮밥이라는 품목을 잘 잡아서 연남동에도 있고, 압구정에도 있고 연이어 확장세.
예전 연남동의 술집에서 시작해서 많이 성장한 식당.
이태원점은 한번도 안가봐서 방문.
주말과 식사시간에는 사람이 몰리기 때문에
잘 피해서 가야 한다.
안에 들어가면 몇 개의 테이블과 카운터석이 있다.
아무튼 기본 해산물 덮밥은 19000원이고 토핑에 따라서 35000원까지.
더 추가 토핑을 할 수도 있다.
주문하면 바로 회를 썰어서 나온다.
해산물 덮밥이 인기가 있는 이유는 그 모양새가 예쁜 것도 이유.
예쁘게 담아져서 나온다.
회는 상태의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아주 싱싱하지는 않고 적당히 맛있었다.
문제는 뒤에 사람들이 몰리면서 접객이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미리 먹고 있는 손님은 괜찮았는데, 뒤에 오는 분들은 살짝 기분 나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음.
그래서 후다닥 먹고 나왔다.
이 날만 그런 것일수도 있는데, 다음 플레이스 평가를 보니 접객에 대한 불만 글들이 꽤 있다.
지금은 장사가 잘되고 있지만, 관리하지 않으면 오복수산이 빠르게 성장한 것처럼 반대의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을 것 같다.
상호 : 오복수산 한남점
주소 : 서울 용산구 한남동 683-5
전화 : 070-4046-6835
추천 : ★★★◐☆
재방 : 맛, 가격, 서비스 뭔가 어정쩡하다
위치 :
비스듬한 건물의 2층.
착석
내부는 이렇다.
자리는 좁다
해산물 덮밥
적당한 구성과 두툼한 회
반찬
국
그냥 먹어도
김에 싸먹어도 맛있다.
최근 해산물 덮밥을 위주로 먹고 있는데
역시 비싼 음식이라 대부분 맛은 있다.
하지만 이 가격을 주고 다시 먹을 것인가? 라고 물어본다면 좀 주저할 것 같음.
연이어서 몇 개의 해산물 덮밥집을 가보니 나에게 맞는 해산물 덮밥집을 찾을 수 있었다.
기본 해산물 덮밥 기준으로 1등은 용산 아이파크몰 스시산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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