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오장동에 있는 부산숯불갈비.
갈비탕 먹으러 방문.
이 쪽에는 갈비탕의 제왕 조선옥이 있지만, 일요일에는 안하기 떄문에
오장동으로
사실 이 식당에 들어가기 전까지 냉면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분께서
냉면쪽으로 계속 유도심문을 하셨으나
노련하신 협상가께서는 부산갈비로...
막상 도착하니 갈비탕만 먹기 그래서 갈비도 살짝 주문.
갈비탕은 냉면 세트와 시킬 수 있으니 선택은 당연히 냉면세트.
물론 갈비탕을 더 좋아한다면 단품으로 주문하는 것도 좋다.
갈비탕 완자의 수가 다름.
언제나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가게였는데, 코로나 때문인지 손님들이 그리 많지 않다.
놀라운 것은 도시락도 판매하고 계셨음.
이런 오래된 가게들이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는 것은 그만큼 업황이 어렵다는 것을 보여준다.
코로나가 지속될수록 식당들이 폐업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는데
안타깝다.
빨리 코로나 끝나고 상권이 살아나길.
이날 삼각지 몽탄과 초원 등을 경험하신 분께서는 여기가 더 낫다고 하심.
뭐 각각 색이 다른 고기집이지만
나는 이 부산갈비 쪽에 마음이 간다.
몽탄 1, 초원 1, 부산갈비 2 조선옥 3 정도의 비율로 방문해야할 듯.
상호 : 오장동 부산숯불갈비
주소 : 서울 중구 오장동 69-6
전화 : 02-2279-5821
추천 : ★★★★☆
재방 : OK
위치 :
다음 플레이스 3.3 / 5
네이버 플레이스 4.33 / 5
구글맵 4.1 / 5
오늘도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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