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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한밤의 간식 ♩~♪~♪~♬

[BP/한밤] 북창동의 자랑 - 송옥 / 메밀국수

by bass007 2021. 6. 19.

BP's : 메밀국수집도 예전에 비해 많이 늘어났는데 

선호하는 곳의 순위는 

북창동 송옥, 여의도 청수, 분당 수내동 그집 순인 것 같다. 

그 중에서 하나만 꼽으라면 송옥. 

미진이나 유림국수를 꼽는 사람도 있는데, 여기는 나랑은 잘 안맞는다. 

방배동으로 다시 온 스바루나 교대 미나미 처럼 일본식을 추구하는 곳들과 

송옥은 결이 다른 식당. 

여기도 면의 익힘에 따라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주문할 때 좀 덜익혀 달라든가, 더 익혀 달라고 하면 반영해주심 

이날은 꼬들면을 좋아하시는 분(사실상 안익은 면에 가깝지만 -_-; )과 방문. 

면이 푹 익혀진 것에 비해서 확실히 더 맛있었다. 

뭐 그래도 기본 자체가 푹 익혀서 나오는 것이 아니니 

그냥 보통으로 먹어도 됨. 

얼마전에 청수에 가서 비교를 해보니.. 

역시 송옥쪽이 좀 더 나에게 맞는다. 

 

호 : 송옥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4가 17-40
전화 : 02-752-3297
추천 : ★★★★☆
재방 : 강북에서 메밀국수 먹고 싶을 때
주차 : 시청 방면쪽에 유료주차. 가게 앞도 가능하긴 한데 단속당할 수도 있다. 

영업시간 
월~금 11:00 ~ 20:30
토,일 11:00 ~ 20:00
휴무일 첫째,셋째 일요일

위치 

다음 플레이스 3.8 / 5   

네이버 플레이스 4.35 / 5 

구글맵 4 / 5 

평일 식사시간에는 사람이 엄청 많음 

입장. 

유부초밥도 빠지면 아쉬움 

다행히 지난해와 가격은 같다. 

이제 밖에서 밥먹으면 1만원 드는 듯. 

연식을 보여주는 집기들 

여기 2층도 있음. 

유부초밥 먼저 나왔다. 

큰 맛은 없고 그냥 면만 먹기가 아쉬워서

두 판이 나온다 

찍어먹는 소스는 각자 제조 

무와 파를 잔뜩 넣는다 

찍어먹는 국물을 추가할 수 있다는 것이 아주 큰 장점 

눈치 안보고 추가해서 먹을 수 있다. 

후루루룩~ 

후루루루룩~~ 

금새 한판이 비워짐 

2층을 마쳤으니 1층으로... 

추가로 주문하려다가 참았음. 

추가는 한 판에 4000원. 

이 주전자를 집에 가져가고 싶었음. 

이 짭쪼름한 맛을 어떻게 내는 것일까? 

이런 맛의 음료도 있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오늘도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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