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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간식/Watcha play

[BP/WP] 밀레니엄 3부작 - 왓챠플레이에서 볼만한 영화

by bass007 2020. 2. 8.

BP's : 미국드라마 중국드라마 등도 이제는 신선하지가 않다.

배우들도 익숙하고 내용도 대부분 어디에선가 공개된 것들이 많아서. 

왓챠플레이에 예전 영화들이 좀 있는데 이 중에 볼만한 작품이 밀레니엄 시리즈 

(이런 옛날 영화들은 넷플릭스보다 왓챠플레이에 많은 듯) 

스티그 라르손의 원작 밀레니엄을 3부작으로 만든 스웨덴 영화가 있다. 

물론 책이 가장 좋겠지만, 워낙 분량이 많고 한번에 읽기가 어려워서 (하지만 재미는 최고다) 

영화로 보는 것도 괜찮다. 

스릴러 + 첩보 영화 중에는 최고봉

왓챠플레이에 3편이 다 올라와 있다. 

왓챠플레이는 검색 방법이나 큐레이션을 좀 바꿔야할 것 같다. 

생각보다 많은 좋은 작품들이 있는데 찾기가 너무 어렵다. 

추천 : ★★★★★ 책을 먼저 보게 되면 영화가 너무 재미없다.  하지만 영화만 본다면 강력 추천. 

밀레니엄 제 1부 :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2009)
The Girl with the Dragon Tattoo, Män som hatar kvinnor

40년 전 어느 날, 명망 있는 뱅거 가문 소유의 외딴 섬에서 가족 모임을 하던 중 뱅거 가문의 일원이었던 ‘하리에트 뱅거’가 실종된다. 
그녀의 삼촌은 그녀가 살해당했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불명예로 기자 생활을 접어야 하는 ‘미카엘 블룸키스트’와 문신이 새겨진 반항적인 컴퓨터 해커 ‘리스베트 살란다’에게 이 사건 조사를 의뢰 한다. ‘하리에트’의 실종을 조사하던 이 둘은 40년 전에 일어난 끔찍한 연쇄 살인 사건과 그녀의 실종이 연관되어 있음을 알게 되고 음침하고도 간담이 서늘한 가족 역사의 비밀을 밝혀나가기 시작하는데…


밀레니엄 : 제2부 불을 가지고 노는 소녀 (2009)
The Girl Who Played with Fire, Flickan som lekte med elden

동유럽과 스웨덴을 연결하는 인신매매조직과 사회지도층 인사들에게 만연된 성매매를 연구하는 한 젊은 언론인이 밀레니엄지 편집장 ‘미카엘 블룸키스트’와 접촉하고 이에 흥미를 느낀 ‘미카엘’이 부정과 부패로 얼룩진 스웨덴 고위층에 만연한 부조리를 폭로하기로 결심하지만 기사로 다루기도 전에 젊은 언론인과 그의 여자친구가 살해당하면서 사건은 엉뚱한 방향으로 전개되고 게다가 행방이 묘연한 ‘리스베트 살란다’의 보호감찰관 ‘닐스 뷰르만’까지 같은 총에 의해 살해당한 것이 밝혀진다. 위조된 증거물들은 하나같이 모두 ‘리스베트’를 지목하기 시작하고 용의자를 구속하려는 경찰 당국과 결백을 믿는 ‘미카엘’간의 동상이몽 속에 ‘리스베트’의 기억 속에 남아 괴롭히고 있는 방화 사건과 출생의 비밀을 비롯하여 한 어린 소녀에게 가해진 어두운 과거들이 하나 둘씩 베일을 벗기 시작하는데…

밀레니엄 : 제3부 벌집을 발로 찬 소녀 (2009)
Millennium - the film part3 - The Girl Who Kicked The Hornet’s Nest/ Luftslottet som sprangdes,    

전편 (2부)에서 살해당할 뻔한 ‘리스베트’가 삼엄한 경비 속에 병원에서 깨어난다. 하지만 건강이 회복되면 그녀는 교도소로 이감되어 세명을 살해한 혐의에 대한 재판을 받아야 하는 운명을 맞는다. 그리고 그녀의 결백을 증명하려는 언론인 ‘미카엘 블룸키스트’의 노력과 ‘리스트베’ 자신이 직접 녹화한 치부와 같은 더러운 비디오 테잎을 증거로 제출해야 하는 상황에 몰리며 마침내 결백을 증명하면서 가진자들과 부패한 권력자들의 그늘에서 벗어나 이들을 파멸의 구덩이에 밀어 넣는데…

 

데이빗 핀처가 감독하고 다니얼 크레이그 주연한 영화판도 있다. 

밀레니엄 :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2011)
The Girl with the Dragon Tattoo

영화도 잘만들었지만 확실히 책이 주는 감동을 넘어서지는 못한다. 

[마음의 간식/Books] - [BP/BOOKS] 불을 가지고 노는 소녀. 밀레니엄  

[마음의 간식/Books] - [BP/BOOKS] 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마음의 간식/Books] - [BP/BOOKS] 밀레니엄 3부. 벌집을 발로 찬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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