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요즘 중국, 홍콩영화를 보면 높아진 수준에 깜짝 놀람
예전에는 그냥 찍으면서 이야기를 만드는 것이 아닐까? 했는데...
화면구성, 연출, 영상미까지.... 훌륭하다.
장첸, 랴오판 주연의 폭설도 그런 영화 중 하나.
선과 악의 대결구도가 명확하다...
극한의 제한상황을 이렇게 설원으로 설정한 영화들이 꽤 있는데...
이 영화도 그런 상황을 잘 살렸다.
재미있는 영화인데... 개봉은 못하고 네이버 다운로드로 볼 수 있다.
동아극장이 있었으면 개봉해줬을텐데...
너무 대작들 위주로 영화가 개봉되는 것이 아쉽다.
추천 : ★★★★☆ 홍콩영화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줄거리
경찰 '샤오송'은 설산에서 범죄 조직에 살해당하고, 그를 목격한 동료 '캉하오'는 친구의 복수를 위해 조직의 두목을 찾아 나선다. 그런 '캉하오'를 애틋한 마음으로 기다리던 '쑨옌'은 위험에 빠지게 되는데...
눈으로 뒤덮인 백두산, 금괴를 차지하려는 범죄 조직,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그들을 쫓는 '캉하오'의 숨 막히는 대립이 시작된다.
폭설, 2018
[수상] 2018 부산국제영화제 뉴 커런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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