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TV가 바보상자라고 불리는데
반대로 모르고 있던 것을 알게 해주는 좋은 프로그램들이 있다.
EBS의 교육방송이 그렇고,
요즘은 공중파TV들도 자극적인 내용에서 차별화하기 위해서 좋은 프로그램들을 많이 만들고 있다.
그중의 하나가 KBS의 지식채집하는 베짱이
매주 화요일 11시 10분이 방영.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은 매일 해도 될 것 같다.
자극적인 단순한 영상은 즉흥적으로 만들 수 있지만
이런 프로그램들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
이번에 모기에 대한 내용을 방영했는데,
모기가 사람을 찾는 방법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고신대 모기박사님께서는 모기가 발달된 후각으로 땀냄새와 이산화탄소를 맡고 온다고..)
모기를 쫓는 방법과 예방방법 등이 자세하게 설명됐다.
특히, 왜 모기가 앵앵거리고 있다가 나중에 무는지..등도.. 알려주심.
이 모기전쟁 이외에도 후쿠시마의 진실, 아베는 왜 그럴까? 이런 내용도 아주 좋다.
프로그램의 유익성에 비해 시청률이 아직 안나오고 있는데, 더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한다.
유튜브 채널에서도 기존 영상을 볼 수 있다. BTS 비하인드 스토리도 있다.
프로그램 명이 베짱이인 이유는...
시청자가 베짱이처럼 있으면 알아서 좋은 지식을 찾아서 제공하겠다고 해서라고 함.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