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이번 달 왓챠플레이 결제 내용을 보면 체르노빌을 떠올릴 것 같다.
TV, 영화, 유튜브, 넷플릭스
볼 것이 넘치는 가운데. 이 체르노빌을 2번 봤다.
중간에 본 것까지 치면. 2.5번.
5부작으로 다른 드라마에 비해 짧기는 하지만
나에게 있어서 두 번 본 것 그 자체로 이 드라마의 완성도는 입증된 것 같다.
이번에 왓챠플레이에서 제대로 기획한 듯.
이 정도 작품들을 매달, 적어도 분기 중 하나를 내준다면 충분히 월 결제가 아깝지 않다. (이미 4900원으로 충분히 저렴)
아 그런데, 이 드라마를 보니 일본 후쿠시마가 우려되기도 하고, 우리나라 원전이 우려되기도 한다.
원전 찬성론자들은 안전성에 대해서 체르노빌과는 완전히 차원이 다르다고는 하지만.
사고 자체가 시스템과 사람의 문제가 엮인 것이었으니...
추천 : ★★★★★ HBO 드라마의 힘
hbo 홈페이지 : https://www.hbo.com/chernobyl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우크라이나어: Чорнобильська катастрофа) 또는 체르노빌 참사(영어: Chernobyl disaster)는 1986년 4월 26일 1시 24분(모스크바 기준 시간)에 소비에트 연방 우크라이나 SSR의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에서 발생한 폭발에 의한 방사능 누출 사고를 말한다.
사고는 전원 공급 상실 상황에서 부하 검사, 즉 비상 발전 전원이 들어오기 전까지 터빈의 관성력으로 얼마만큼 발전이 가능한 지에 관한 실험을 진행 중 일어났다. 부하 검사를 하기 위해 안전 시스템을 해제한 상태였으며, 그레파이트 원자로 자체의 설계 결함과, 조작자의 제어봉 조작 실수로 인하여 통제할 수 없는 연쇄 반응이 일어나게 되었다.
이 사고로 발전소에서 누출된 방사성 강하물이 우크라이나 SSR과 벨라루스 SSR, 러시아 SFSR 등에 떨어져 심각한 방사능 오염을 초래했다. 사고 후 소련 정부의 대응 지연에 따라 피해가 광범위화되어 최악의 원자력 사고가 되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