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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간식/Watcha play

[BP/WP] 콘택트(Contact 1997) -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

by bass007 2019. 6. 16.

BP's : 1985년 칼세이건의 소설을 원작으로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이 만든 1997년작 콘택트.

외계인과 인간, 생명, 지구, 우주, 그리고 나에 대한 이야기. 

당시 스타워즈나 우주전쟁을 생각하고 영화를 봤었는데.. 

우주인과 전쟁을 기대했다가 '이게 뭐야?'하고 나온 것이 떠오른다.

컨택트에서 나온 외계인은 선전포고를 하지 않는다. 

무섭게 생기지도 않았다. 

기존의 외계인의 모습도 어떻게 보면 우리가 영화나 소설에서 제시한 것에 기반한 것이 아닐까? 

그런, 외계인에 대한 통념을 꺠준다. 

그리고, 나, 지구인에 대한 생각도...

'흥미로운 종족, 흥미로운 조합'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드뉘 빌니브 감독의 2016년작 SF영화 컨택트와 비슷하지만 이 영화의 원작은 arrival 이다. 

어떻게 보면 유사한 부분이 있는 내용을 왜 이렇게 비슷한 이름으로 해놨는지. 

신인 배우였던 매튜 맥커너히의 모습을 볼 수 있고, 배트맨 다크나이트에서 수류탄을 입에 물었던 윌리엄 피츠너도 박사로 등장. 

이외에도 미국 드라마, 영화에서 익숙한 배우들이 등장한다. 

SF영화지만, 어떻게 보면 사람에 대한 영화.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은 백투더퓨쳐 시리즈, 포레스트검프와 캐스트어웨이 등 톰행크스와 영화를 만든 거장인데 

아직도 활발하게 영화를 만들고 있다. 

2020년 더 위치스를 개봉할 예정. 

 

왓챠플레이에 있다. 

추천 : ★★☆ 외계인이 있다는 꿈을 가진 어린이, 가족끼리 보기도 좋은 영화.  

처음에 보면 아주 좋거나, 아주 이상하거나 할 것이다.

하지만, 최소 2번 보기를 추천. 아주 좋아할 확률이 높다.  

다음영화 : 9,1 / 10 

네이버영화 : 9.21/ 10 

imdb : 7.4 / 10 

Rotten Tomatoes : 63% / 78% 

줄거리 

앨리 에로위(조디 포스터)는 어렸을 적 외계인으로부터 교신을 받은 기억을 지니고 사는 소녀이다. 그녀는 성장하면서도 계속 그 믿음을 지녀 밤마다 모르는 상대와의 교신을 기다리며 단파 방송에 귀를 기울인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자신이 찾고자 하는 절대적인 진리의 해답은 과학에 있다고 믿게 된다.


엘리는 대학에 들어가 우주의 외계 생명체의 존재를 찾아내는 것을 궁극적 삶의 목표로 삼게 된다. 엘리는 그 방면의 연구에 매달려 일류 과학자가 되지만 그녀의 지나치게 편향적인 태도는 주위로부터 따돌림을 당하게 된다. 

그러나 엘리는 일주일에 몇 시간씩 위성을 통해 외계지능생물의 존재를 계속 탐색한다. 그리고 교신기를 완성하여 그녀가 그 교신의 첫 시도를 했을 때 외계인을 만나고 돌아온다. 그러나 아무도 그녀를 믿지 않자, 그녀는 자신의 이야기를 증명하려 온갖 노력을 기울인다. 

로버트 저메키스 (Robert Zemeckis) 감독 작품 

더 위치스, 2020

웰컴 투 마웬, 2018

얼라이드, 2017

하늘을 걷는 남자, 2015

옐로우 서브마린, 2012

플라이트, 2012
[수상] 2012 시카고국제영화제 파운더상

크리스마스 캐롤, 2009
 
베오울프, 2007

폴라 익스프레스, 2004

왓 라이즈 비니스, 2000

캐스트 어웨이, 2000

콘택트, 1997

포레스트 검프, 1994

죽어야 사는 여자, 1992

빽 투 더 퓨쳐 3, 1990

빽 투 더 퓨쳐 2, 1989

누가 로져 래빗을 모함했나?, 1988

빽 투 더 퓨쳐, 1985
 
로맨싱 스톤, 1984
 
중고차 소동, 1980

당신 손을 잡고 싶어, 1978
 
승강기, 1972

메이저 맷 메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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