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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Up?

[BP/WU] 봄 꽃

by bass007 2019. 4. 27.

BP's : 벚꽃은 졌지만, 새로운 꽃들이..

싱그러운 봄의 끝을 향해 달리고 있다. 

언제나 굳게 닫혀 있던 주택가 문 안쪽에, 라일락이 활짝 피어 있었다. 

경비아저씨가 계셨는데, 흔쾌히 사진을 찍어도 된다고.. 

꽃 자체로도 예쁘지만, 봐주는 사람이 있으면 더 의미가 있는...

향도 좋다.  

이제 곧 여름이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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