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도쿄에서 갈 수 있는 온천.
오다이바 '오오에도온센 모노가타리(大江戸温泉物語)'
하코네에 가지 않아도 온천 분위기를 충분히 즐길 수 있다.
우리나라로 치면 아주 큰 찜질방.
온천이 있고 여기에 휴게소, 식당, 놀이터, 오락실, 숙박시설 등 여기에서 생활을 해도 될 정도로 (타로 가게도 있음)
가격은 2380엔. (야간에는 좀 더 낮다)
입장하면 팔찌를 주는데, 이 팔찌로 내부에서 자판기, 오락실, 식당 등 모든 시설을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게 현금을 내는 아니라서. 야금야금 쓰다보면 정말 엄청난 돈이 나온다. -_-;
그냥 하코네 가는 것이 더 싼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 홈페이지에 할인쿠폰이 있어서 쿠폰을 내면 몇 백엔이지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건 프린트 하지 않고 스마트폰으로 보여줘도 됐음)
- 오다이바 도쿄 텔레콤 센터 역 굴다리를 지나면 있는 버스 정류장에 무료 셔틀버스가 있다. (온천 가는 길이 잘 안내되어 있음)
상호 : 오오에도온센 모노가타리(大江戸温泉物語)
주소 : 2 Chome-6-3 Aomi, Kōtō-ku, Tōkyō-to 135-0064 일본
135-0064 東京都江東区青海2丁目6−3
전화 : +81 3-5500-1126
온천 그룹 홈페이지
목욕탕
11:00 ~ 다음 8:00
노천탕
11:00 ~ 24:00
(금 / 토 / 공휴일 전날 11:00 ~ 다음 2:00)
아침 5:00 ~ 8:00
사우나
11:00 ~ 다음 8:00
셔틀버스 정류장
셔틀버스 루트
각 역마다 시간표가 있다. 20분 간격
무료 버스를 타고 이동
걸어도 된다.
입구에는 이런 것들이.
옷을 넣고, 온천 옷으로 갈아입는다.
한글 설명도 잘 되어 있음.
이건 뭐 당연한...
그런데, 욕장 밖의 휴게 공간은 가능
온천이 꽤 크다.
야외도 있음
마사지도 있음
여기 가게들...꽤 많고, 파는 물건도 많다.
식당도 있음.
푸드코트 같은 곳과 일본, 서양 식당
빙수가게도 있다.
웬만한 것은 다 있다고 생각하면 됨
사행성 게임도
오락실
초밥집
솜사탕가게
온천여행을 온 느낌
흠... 온천계의 BTS 같은 것인가 보다
푸드코트
입욕시간
남성, 여성 구분이 되어 있다.
모든 것은 팔찌로 해결
내부는 목용탕.
당연히 안에는 찍을 수 없다. 어느 정도 규모 있는 목욕탕을 생각하면 됨
주의 사항이 한글과 영어, 일어로 써 있다.
푸드코트에서 주문하면 이런 호출기를 준다.
부침개 - 1조각
여기에서 가장 맛있는 것은....
신라면이었다.!
한식도 있음 돌솥비빔밥
쓱싹
먹는 재미 + 온천
아무튼 이런 분위기
낮에도 밤 같다.
덮밥과 초밥..
맛은 보통
이거...아무리해도 잘 안됨. ㅠ ㅠ
뽑기도 있음
오락실도
기념품 파는 곳도 있다.
이런거 구경하다보면 금방 시간이 감
익숙한 캐릭터...
이런 게임도
한판씩 하다보면...정말 순식간에 몇 천엔씩 쓴다 ㅠ ㅠ
아 일본에 오면 넷플릭스는 일본 것으로 바뀐다.
드라마, 애니메이션도 많음
목욕하고 나면 바나나우유인데, 바나나는 없어서 그냥 우유로
칼피스
2층에는 개인 TV가 있는 휴게소가 있다.
여기 아주 좋음 :)
국내 도입이 시급하다.
하루가 금방 감...
하코네는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해서 이쪽으로 왔는데
정작 시간은 여기서 더 보냄 -_-;
계산할 때..아주 깜짝 놀랐음
계산은 여기서
돈 내야 나갈 수 있음 -_-;
한번은 와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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