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문화인으로서 정서 함양을 위해 방문한 국립중앙방물관.
방심하다가 지도전을 놓쳤기 때문에... 넉넉하게... 무료인 틈을 타서 방문...
예전 교과서에서 봤던 고려의 유물들을 직접 볼 수 있었다.
느낀 점은.
- 청자가 아주 멋지구나. (책으로 보는 것과 완전히 다름..)
- 예전에 어떻게 저런걸 만들었을까?
- 당시 장신구를 모았던 사람들의 심정은 지금 피규어를 모으는 사람의 심정일까?
-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것 중에 나중에까지 무언가 남아있을 것이 무엇일까?
- 옛날 사람들 지옥을 아주 무서워했구나.
- 상상력이 대단하다... 등...
무료 관람기간이라서 사람이 너무 많은 것이 아쉬웠지만.
그래도... OK 와서 다행...
오늘도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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