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은이 회사에서 뚜르드 드 코리아 후원을 한다고 해서
잔차 마니아 인터뷰를 위해 미팅..
(난 마니아는 아닌데..ㅋ)
라멘이 먹고 싶어서 이태원 '라멘81'에 도착했음...
간만에 본 지윤과 효은
생각해보니 얘네들도 대학교 때부터 봤으니 참..오래 봤다..ㅋㅋ
당연히 챠슈면이나 쇼유라멘을 먹으려 했지만..
잉? 냉라멘이라는게 나왔다..
새로운 메뉴는 무조건 트라이 해봐야지..
내 도전심을 자극하는 신메뉴 등장 안내
느무 이쁜 GR-D
효은이가 가지고 온 GR-D 내가 찜해 놓은 녀석인데..
직접 써보니...진짜 맘에 든다...흠....뻥쟁이 블루를 이녀석으로 교체할까?
삼인삼색~
모두들 다른 메뉴를 시켰음. 효은 미소라멘 ~
지윤 쇼유~
맛이 약간 미묘하게 달랐음.
냉라멘~ 등장~
마지막 냉라멘 등장~~
맛은...음.....전혀 색다른 오소독스한 맛....(난 이말이 무슨 뜻인줄 모른다 -_-ㅔ;)
한가지 얻은 것이 있다면 더 이상 냉라멘에 대해서 궁금하지 않게 됐다는...
칸막이`
원래는 탁자에 앉아서 주방에서 조리하는 것을 보는 것이 또 다른 재미였는데
이렇게 국적 불명의 칸막이를 만들어 놓았다.
주인장에서..(처음봄) 왜 칸막이를 해놨냐고 물어보니..
'별 뜻없다고 '함..
더 궁금해져서 안을 들여다보니..원래 라멘 만들어 주시던 중년의 일본분이 안계시고
알바생 2명이서 라멘을 만들고 있었음...
흠...주방이 바뀌었군...그래서 맛도 조금 달랐던 것이고..
이제 칸막이와 맛에 대한 모든 궁금증이 풀렸다.
Bangalo~ 입장~
효은이가 Bangalo~에 가자고 해서 차를 부영 주차장에 넣고 이동..
(부영 주차장 정말 최고의 운전스킬을 갖춘 주인 아주머니 아저씨가 계심...
불가사의한 곳....나중에 특집편으로 꼭 취재하고 싶다~)
Bangalo는 예전에 홍여사랑 가려고 했다가 밥집이 아니라서 돌아나왔던 곳이었음...
내부는 꼭 리조트 분위기..
실내가 무지 어두웠다~
그네가 있는 방, 모레가 있는 방...각기 재미있는 곳...
대나무 인테리어
사진은 많이 찍었는데 내부가 너무 어두워서 잘 안나왔다.
친구들끼리 모여앉아서 얘기하기 딱 좋은 곳 이었음.
담에 또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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