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보리밥을 먹고 싶을 때 가고 싶은 곳 중 하나.
보리밥집은 등산로 앞이나 교외에 나가야 많이 있는데, 서울 내에도 곳곳에 보리밥집들이 있다.
가격이나 맛도 수준급.
서울에서 괜찮은 보리밥집은 여기 봉이네와 한남동 순천향병원 맞은 편 '마당'.
자다가 뻘떡 일어날 정도의 맛은 아니지만, 보리밥 먹고 싶을 때... 생각나는 곳.
수제비도 괜찮다,
상호 : 봉이네
주소 :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264
전화 : 02-797-8115
추천 :★★★◐☆
재방 : OK
위치 :
원래는 선린상고 쪽에 있었는데, 그 쪽이 재개발 되면서 이춘복참치. IBK 기업은행 쪽으로 옮겨졌다.
간판이 깔끔하게 바뀌었다.
그런데. 기존 인테리어를 그대로 가져오신 듯 ㅠ ㅠ
좀 더 깔끔한 분위기로 가시지..
옹심이, 감자전, 보리밥, 해물파전...
가격은 살짝 올랐지만 그래도 괜찮다.
민속주점이라고 다 이럴 필요는 없는데...
이런 분위기 좋아하는 분들도 계시니
원래 여기 양꼬치집이었음
보리밥 등장. 주인공은 달걀 후라이
된장국과
반찬들
보리밥과 아주 잘 어울린다.
쓱 쓱 잘 비벼서 먹으면....
(고추장 단지는 튜브형으로 바뀌었으면 한다. 그게 아니면 전용 숟가락이라도 하나 놓아두시면 좋을 듯)
보리밥의 단단한 식감이 아주 좋다 :)
오늘도 과식 -_-;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