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애들이 주인공이지만 15세 관람가인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
아이들이 듣고, 보기에 살짝 거슬린 부분도 있기는 하다.
어쨌든 아이들이 나오는 디즈니 영화 같은 느낌은 아니다.
진짜 미국을 보여주는 듣한 영화.
어릴 때 봤던 '멋쟁이 이층버스'나 외화들은 미국에 대한 선입견을 만들기에 아주 충분하다.
마치 한류 드라마를 본 아시아인이 한국 사람들은 대부분 아주 넓은 거실을 가진 2층집에 살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처럼.
하지만, 실제로 미국에 가서 느끼게 되는 것은 상상과 꽤 다르다는 것.
물론 비슷한 것도 있지만.
미국은 어릴 때 굳어진 상상력보다 훨씬 큰 동네다..
Anne 께서는 켄로치 감독의 나, 다니엘 블레이크와 비슷한 느낌이라고...
추천 : ★★★★◐ 111분이라는 꽤 긴 시간인데...아이들 노는 것을 보느라 지루할 틈이 없다.
이 영화의 만점짜리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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