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당대 톱스타 스티브 맥퀸과 찰슨 브론슨이 등장하는 대탈주.
아주 긴장해야하는 상황인데, 그 안에서 재미있는 일들이 벌어진다.
문제를 해결하는데는 '모두의 힘'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영화.
지금 다시 봐도 재미있다.
감독은 OK목장의 결투(1957), 노인과 바다(1958), 황야의 7인(1960), 제브라 북극작전(1968) 등 수 많은 명작을 만든 존 스터지스(John Sturges)
아쉽게 왓챠플레이나 넷플릭스에 없다.
이런 고전 명작들을 올려 주면 좋을텐데. 다행히 네이버 영화에서 단돈 500원에 다운로드 할 수 있다.
http://nstore.naver.com/movie/detail.nhn?productNo=571475
추천 : ★ ★ ★ ★ ★ (이건 50년 전 영화다. 대단)
줄거리 :
실화를 바탕으로 한 폴 브리크힐(Paul Brickhill)의 소설에 기초한 탈출 영화의 대표작.2차대전 당시 어느 독일 포로 수용소에 수없이 탈출을 시도했던 갖가지 연합군 포로들이 수용된다.
이들은 100미터 정도의 땅굴을 파고 70여 명이 수용소 밖으로 탈출에 성공하나, 소수의 인원만이 탈출에 성공하고 50여 명이 붙잡혀 사살되었으며 그 나머지도 대부분 다시 잡혀들어오고 만다.
탈출씬에서의 스릴이 기가 막히게 연출되었으며, 스티브 맥퀸이 감독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직접 감행한 모터사이클 장면이 액션 하이라이트다. 레너드 마틴이 별 4개 만점 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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