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같은 영화를 두 번 보는 것은 쉬운데, 극장에서 영화를 두 번 보기는 어렵다.
일단 극장에서 봐야 할 다른 영화들도 많기 때문에.
하지만, 영화를 두 번 보는 것은 확실한 매력이 있다.
이전에는 알지 못했던 작은 부분까지 볼 수 있을 정도의 여유가 생기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끔 영화를 두 번 볼 때가 있는데, 리틀 포레스트가 그 중 하나...
다시 봐도.... 잔잔하고 재미있다. :)
[마음의 간식/Movie] - [BP/MOVIE] 소소하지만, 맛있고, 예쁜 영화. 리틀포레스트(Little Forest , 2018) - 임순례 감독
추천 : ★★★★☆
다음 영화 - 리틀포레스트 : 8.4/10
네이버 영화 - 리틀포레스트 : 9.05/10
줄거리
시험, 연애, 취업…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일상을 잠시 멈추고
고향으로 돌아온 혜원은 오랜 친구인 재하와 은숙을 만난다
남들과는 다른, 자신만의 삶을 살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온 ‘재하’,
평범한 일상에서의 일탈을 꿈꾸는 ‘은숙’과 함께
직접 키운 농작물로 한끼 한끼를 만들어 먹으며
겨울에서 봄, 그리고 여름, 가을을 보내고 다시 겨울을 맞이하게 된 혜원.
그렇게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고향으로 돌아온 진짜 이유를 깨닫게 된 혜원은
새로운 봄을 맞이하기 위한 첫 발을 내딛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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