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Cafe/부암동] 부암동의 맛있는 커피집 'Dropp'

에스프레소에 사람이 많이 몰리면서 다른 곳을 찾다가 발견한 곳

전부 오가닉 커피~ 간판 이쁘다.

메뉴~

실내는 15~20석 정도...테이블이 4개 있고 바에 6~8명 정도 앉을 수 있음.

난 볼리비아로...

보기만해도..입가에 미소가..

카페라떼

커피를 맛있게 먹는 법...1 빨리. 2뜨거울때..내 맘대로... 이전에 정과장이 추울때 마시는게 젤 맛있다고 해서 커피를 들고 나가서 마셔볼려다가 참았음.

맛있는 커피를 마시기 위한 좋은 곳...

이런 내용들...

여기서 감동...단..다른 커피를 맛 볼때는 융드립은 안됨...그렇기 떄문에 처음에 주문해야 한다. 사실 그게 그건데...

바...

간단하고 깔끔하다.

한잔 더~ 뭐였더라? ㅠ ㅠ

다음에는 꼭 융드립으로 마셔봐야지..

분위기 쫗고..콩을 너무 많이 써서 '이래도 남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한잔에 30g 넣는다고 하심..헉...

부암동에서 커피를 마시는 이유는 맛도 있지만 분위기도 좋기 때문..

이곳에 오면 안나던 생각이 나기도 한다.

드롭은 몇 번이고 오려고 했지만 사람들이 꽉차서 못 왔다.

그러다가 2일 연장으로 왔음.

두번째는 커피 생각이 나서 올 정도였다.(하지만 바리스타가 다른 분으로 바뀌셨다)

아무래도 아는 분끼리 같이 하시는 것 같은데.

함께 파는 치즈케이크와 쿠키도 맛있다.

올 3월부터 여셨다는데...커피 맛이 제대로다...

(하지만 이번에도 느꼈다. 바리스타에 따라서 커피맛이 얼마나 달라진다는지..

이틀째 갔을 때도 좋았지만. 색이 다르다고나 할까? 똑같은 볼리비아를 마셨는데

맛은 완전히 달랐다)

아무튼 이로서 에스프레소에 사람이 많다고 아쉬워하지 않아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