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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

[BP/HK/0810-2] 홍콩 가는길

by bass007 2008. 10. 14.

[BP/HK/0810-2] 홍콩 가는길

카드가 있지만 길거리 군것질 할때나 택시 탈때는 현금이 필요하기 때문에 환전을 조금 했다. 봄에 갈때는 10만원= 730홍콩달러 였는데 이번에는 15만원 = 850 홍콩달러다 ㅠ ㅠ

 


[BP/HK/0810-2] 홍콩 가는길

스크린 맨 앞 자리다..극장 맨 앞자리에서 보는 것 같은 느낌이...


[BP/HK/0810-2] 홍콩 가는길

3판 프로젝터..교체해야겠다...


[BP/HK/0810-2] 홍콩 가는길

홍콩공항 도착...짐을 기다리는데 도통 나오질 않는다. 내 자전거 살아는 있는거냐?


[BP/HK/0810-2] 홍콩 가는길

여권지갑을 열어보니 오~ 이전에 쓰다 남았던 달러가 있다. 13달러 ㅠ ㅠ


[BP/HK/0810-2] 홍콩 가는길

계속 기다리고 있는데 어떤 직원이 내 잔차를 들고 왔다...오키..오긴 왔구나. 흐흑..반갑다.


[BP/HK/0810-2] 홍콩 가는길

공항에서 무선인터넷이 되어서 일 좀 하다가.


[BP/HK/0810-2] 홍콩 가는길

셔틀타고 호텔로 이동했다.


[BP/HK/0810-2] 홍콩 가는길

호텔로~


[BP/HK/0810-2] 홍콩 가는길

공항도로에 삼성전자 광고가 쫘르륵 있다...옴니아


[BP/HK/0810-2] 홍콩 가는길

계속 늘어나는 아파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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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아파트들은 무지 높다. 이거 부실때는 어떻하나?


[BP/HK/0810-2] 홍콩 가는길

이정도는 되어야 홍콩 색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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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즈웨이 베이 가는길에 있는 요트..음. 잘 간수해둬. 나중에 찾으러 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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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직원이 내 짐을 보자마가 득달같이 달려든다. 이거 세워 놓는게 아니라구!!


[BP/HK/0810-2] 홍콩 가는길

호텔방...이전 르네상스가 훨씬 좋지만 나는 접근성이 좋아서 파크레인이 더 좋다.



[BP/HK/0810-2] 홍콩 가는길

전경은 헉 똑같다. 봄에 잤던 방인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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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워놓지 말라고 했는데 이렇게 가져다 줬다..



[BP/HK/0810-2] 홍콩 가는길

휴 일단 마음의 안정을 ...(파손? 변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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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살 포장을 풀어서 갈 때도 써야하기 때문에 가위가 필요했는데 당연히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가위나 커터칼을 사러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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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갑자기 배가 고파서 아무 집이나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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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음....이 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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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주문할때는 딱 한마디만 알면 된다. '쩌거!~' 하면서 다른 사람들이 먹고 있는 걸 가르키면 가져다 준다. 다른 사람들 없으면 낭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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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유 같은 것을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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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는 항상 이런식인 듯. 소나 돼지 내장으로 육수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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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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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유를 샀다. 맛은 sO 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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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터칼을 헤매다가 여전히 배가 고파서 요시노야를 발견하고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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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동..일본과 살짝 맛은 다르다. 신기한 것은 콜라와 다른 반찬을 합쳐서 맥도날드처럼 세트메뉴를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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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을 5개나 돌아다녔지만 칼이나 커터는 없다. 결국 호텔 프론트에서 빌림...-_-; 첨부터 물어볼 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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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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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뭔가 덜컹 거리는 것을 느끼고 크게 잘못되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다행히 아무 문제 없었다. 원래 접히는 부분을 내가 건드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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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왔다. 버디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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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그런데 지하철 역이 신도림 역 수준이다.



[BP/HK/0810-2] 홍콩 가는길

표 살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역무원이 와서 자전거 안된다고 한다. 폴딩 이라고 했는데도 안된다고.. ㅠ ㅠ

자전거는 지하철에 들어갈 수 있다고 열심히 설명하고 싶었으나..

아저씨 인상이 험악해 군소리 없이 철수...

(영화에서 본 것처럼 네모난 식칼을 들고 있을지 모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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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지만 버디는 그냥 두고 일단 자철을 타고 이동하기로 함.



[BP/HK/0810-2] 홍콩 가는길

선착장 가는길. 센트럴에서 내려서 연결되어 있는 홍콩역으로 나오면 ifc 건물과 선착장이 연결된 구름다리가 나온다.



[BP/HK/0810-2] 홍콩 가는길

일요일이라서 필리핀 분들 또 나와계심. 홍콩에는 가정부, 가정교사로 필리핀 분들이 많다. 일요일은 쉬기 때문에 이렇게 밖에 나와서 친구들이랑 카드 게임 등을 하면서 쉬신다고 함. 엄청 많다.



[BP/HK/0810-2] 홍콩 가는길

라마섬 가는 곳을 4번 선착장. 사진에는 용수완이라고 써있지만 당시 이걸 못봤다. 라마섬은 용수완과 소쿠완 들어가는 곳이 두 곳이 있는데 오늘은 소쿠완으로 가려고 했다.

하지만 보다시피 내가 갔던 곳은 용수완...

이 때부터 일이 꼬이기 시작한다..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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