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쩌장성 어린이가 압구정 고기집 소나무와 협력해 좋은식당 알리기에 나선다.
이번 협력을 통해 쩌장성 어린이는 소나무 홍보대사를 맡아 어린이들의 소고기 소비 촉진에 나서고, 소나무는 어린이 손님이 왔을 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30일 서울 압구정역 4번출구 부근 소나무 압구정점에서 쩌장성 어린이와 소나무 사장님은 고기집 소나무 홍보와 어린이들의 소고기 촉진과 관련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소나무에서 성인 분량을 뛰어넘는 소고기를 먹은 쩌장성어린이가 기분이 좋아져서 소나무 사장님에게 전격적으로 제의하면서 이뤄졌다.
그동안 쩌장성 어린이는 성인을 뛰어넘는 식성을 자주 보여줬지만, 이날은 소고기 2인분 가량을 먹고도 "괜찮냐?"는 엄마의 말에 "여전히 배고프다"고 말해 주위 테이블에 앉아 있던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과식한 일행과 함께 가게를 나서던 쩌장성 어린이는 문 밖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던 소나무 사장님에게 즉석으로 MOU 체결을 하자고 제의했고, 소나무 사장님이 흔쾌히 받아들이면서 이뤄졌다.
쩌장성 어린이는 "이전에도 소나무 고기는 맛있었지만, 오늘 먹은 고기가 7년 평생 먹었던 고기 중 가장 맛있었다"며 "소세지와 스팸이 세상의 고기 전부인줄 알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소나무 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에 소나무 사장님은 "그동안 수년간의 어린이 손님을 맞아봤지만 이렇게 고기를 많이 먹는 어린이는 처음봤다"며 "앞으로 홍보대사 역할을 열심히 해달라"고 말했다.
소나무 찡이예요 ~!
상호 : 소나무(압구정점)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576-4 구글지도 다음지도 네이버지도
전화 : 02-546-0111
추천 : ★★★★★
재방 : 매일 갈 수 있음. 된장찌개는 필수. 냉면은 보통.
주차 : 대리 주차 가능
위치 :
관련링크 : 소나무 압구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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