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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해외여행기

[BP/해외/일본/나고야] 타코야키

by bass007 2015. 5. 25.



BP's : 일본 사람들은 파 정말 좋아하는 것 같다. 어느 음식을 주문하든 파가 있기는 한데, 우리나라랑 다른 것은 파 추가 가 있다. 

사실 우리도 파를 많이 먹기는 하지만 설렁탕집에서 파를 더 덜어먹는 것을 제외하면 '파 추가를 해달하는 일은 거의 없지 않는가?

그런데 여기는 무엇을 시키든 파 추가가 가능하다. 

파로 만든 밥도 있을 것 같다? 


지하철역을 지나가는데 사람들이 파를 먹고 있는 것이 아닌가?  ???? 

설마 구운 파를 먹는 것인가? 했는데. 알고 보니 타코야끼였다. 

사실 겉만 보면 이게 타코야키인지 알 수가 없다. 

그냥 파를 가득 담은 상자를 먹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런데 사람들이 이 파 타코야키에 줄을 엄청 길게 서 있다. 군중심리는 언제나 통한다. 

사람들이 서 있는 줄을 보니...관광객들도 아니고...이 정도면 괜찮겠다는 생각에 먹었는데...

아주 맛이 괜찮았다 :)  


아 타코야키는 처음 먹는구나 하면서... 



일본은 백화점 지하, 지하철역 부근에 먹을 것이 정말 많다. 하나씩 사먹으면 한 5000엔 나갈 듯... 



거기에 650엔 가격이 오늘은 500엔. 

타코야키 가격은 동네는 한 300엔 정도 하는 것 같고, 지하철 역 부근은 400~500엔 정도가 일반 적인 것 같았다. 




건너에는 크레이프 290엔 저렴하다. 



타코야키 자체 크기가 크기 때문에 우리나라 길거리에서 파는 것들보다 훨씬 양이 많다. 식사가 될 정도 



타코야키 기계는 없는 것인가? 



문어가 엄청 큰게 들어간다 



뭔가 더 세심한... 



-_-; 전부 파...



관광객이 아닌 현지 사람들이 줄 서면...실패할 확률은 그만큼 줄어든다 



타코야키.. 



파가 왕창 들어 있다.  



아주 맛있었음 :)  



에그 타르트 구경도.. 



참 먹을 것의 종류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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