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24시간 영업하는 할인점 돈키호테가 인기를 끌면서 일본에 가면 빅카메라, 요도바시 이외에 갈 곳이 한 곳 더 늘어버렸다.
하지만 사쿠라야가 망해서 갈 곳이 한 곳 줄었으니 비슷비슷한 셈이다.
돈키호테는 없는게 없는 곳이고. 어떤 제품은 전문점보다 저렴하기도 하다.
일단 식품은 편의점보다는 저렴하고 슈퍼마켓과 비슷한 가격이니 마음 놓고 구입해도 된다.
그리고 완구나 생활용품은 보통 가격. 하지만 24시간 운영되고 인기가 많은 제품들 위주로 있어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
바쁜 일정에는 재빨리 들리기에 좋은 곳.. 짧은 시간 내에 인기 있는 제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과자, 주류부터 없는게 없다. 최근에는 도시락, 즉석 요리 제품까지 확장.
슈퍼마켓에 갈 필요가 없다.
항상 궁금했던 건어물 3000원 정도면 말린 오징어 엄청 먹을 수 있다.
라면도 다양하다.
즉석 커피들...역시 다양하다.
여기 커피 왜 이리 저렴한 건지..
차도 저렴하다.
뭐든지 세일...
가격으로 승부를 하는 곳이기 때문에 품질 < 가격 이 되는 제품은 모두 있는 것 같다. 다이소의 업그레이드 버전 같은
정신이 없다.
새로운 아이템 재미있는 것들도 많다. 이건 LED 글래스
막힌 코를 뚫어주는
전자기기
게임과 TV까지 판매
요괴워치가 인기인 것 같다.
태블릿도 판매
가방도 판매.
그냥 막 늘어놓고 판다. 면세점 정도 가격
가방 종류도 여러가지
이렇게 정신 없이 진열해 놓는 것이 돈키호테의 장점이다. 뭔가 내가 찾는 것이 어디엔가 있을 것이라는 묘한 확신을 주는
여기 없는게 뭘까?
10억엔짜리 쥐포
밖을 보니 엠버? 비슷한 분이...
코스모라이트 가격이 생각보다 저렴
자전거. 전기자전거도 있다.
디지털카메라부터 세탁기까지
도대체 재고 관리는 어떻게 하는 것일까?
라이터.이거 필요했음
패션 용품, 문구도 있고
명품도 있다.
명품은 새 제품도 있지만 중고 품도 있음.
투미가방도 우리나라에 비하면 50% 수준이다.
옷도 있고
나고야에서 유명한 세계의 야마짱도 있다.
아무튼 들어가면 한시간은 훌쩍 지나가버린다
과자 몇개 구입..
아 그리고 계산할 때 신기한 시스템이 있는데 1엔 동전을 지원해주는 것이다.
예를 들어 378엔이 나왔으면 375엔만 내고 3엔은 계산대에 있는 1엔짜리 동전을 집어서 내면 된다.
그러니까 4엔 이하는 지원... 1엔짜리 동전을 처치 곤란인데 좋은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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