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길을 지나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 이전 영은이네 집 바로 위다.
원래 여기 햄버거집이었는데, 그 집이 사라지고 일본식 가정식 식당이 생겼다. 기본은 돈지루 정식과 매주 바뀌는 샤리 정식.
샤리가 초밥에 들어가는 밥이라고 하던데. 그 이름이 맞는지는 모르겠고..
아무튼 돈지루 정식은 일본의 된장국이다. 심야식당에서 주인장이 오프닝 때 만들면서 설명하는 음식이 돈지루. 돼지고기가 들어간 된장국이다.
밥과 국 그리고 간단한 반찬이 나온다.
그리고 샤리정식은 매주 달라지는데, 이번주에는 가라아게동이었다. 블로그에 매주 새로운 메뉴를 공개한다.
카카오톡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카카오톡을 안하니 어떻게 하는지는 모르겠다.
가라아게동도 꽤 맛있었다. 테이블 2개의 작은 식당.
주문하면 바로 조리해서 나오는데, 그래서 깔끔하고 아주 맛있었다.
상호 : 샤리
블로그 : http://blog.naver.com/syari1020
카카오톡 : syari1020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동 1610-24
전화 :02-6284-1125
추천 : ★★★★☆
재방 : 매주 한번씩 방문 중. 난 이렇게 작은 식당이 좋다.
주차 : 길가에 가능하기는 하나 쉽지는 않음.
위치 : 찾아가기가 쉽지 않다.
내부는 딱 이만큼이다.
주방이 실내만 하다. 개방형 주방. 어떻게 일하시는지 다보이는데 모두 깨끗...
메뉴는 이렇다.
업무 설명... 중간에 쉬는 시간이 있다.
이번주 정식... 타코야키 1개에 500원
철학이 마음에 든다.
공기밥은 한번도 안먹어 봤음.
돈지루 정식... 소박하지만 깔끔하고 이쁘다.
샐러드와
알이 가득한 시샤모 한마리
돈지루...
된장국하고는 또 다른 맛... 덜 자극...
계란말이... 추가 1000원
가라아게 동....
바로 구운 치킨이니 맛있을 수 밖에... 아주 만족스러웠다. 매주 어떤 메뉴가 나오는지 두리번 두리번...
오늘도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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