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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한밤의 간식 ♪~♬

[BP/한밤의간식/한강진/스시] 분위기 좋은 초밥집 '스시 Z'

by bass007 2014. 2. 22.


BP's : 오래간만에 판교팀과 회동. 판교 한번 내려가야 하는데 무슨 일이 있을 때만 내려가니 판교에서는 못 보고. 서울에서 보기로. 
고속도로 타면 바로 오기 때문에 의외로 서울에서보다 접근성이 더 좋아졌다는 -_-; 
이날도 당연히 강남에 있는 내가 먼저 갈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내가 늦게 도착. 
이전에 원더커피 갈 때부터 눈여겨 본 집. 
느낌이 미국 LA 한복판에 있는 초밥집 같다. 문스시 라는 곳을 이전에 갔었는데 그 쪽 분위기..아니 그 쪽보다 훨씬 세련됐다. (발렛비가 20불이라서  2불 아닌가요? 했던 기억이 -_-; )

딱 분위기 좋은 초밥집에 가고 싶을 때 어울리는 곳, 대판야키와 다른 음식도 있다. 들어서면 대판야끼 하는 곳이 쫙 있음. 
자리도 넉넉하게 떨어져 있고, 분위기 내면서 초밥 먹고 싶을 때 딱인 곳이다. 
나는 분위기 보다 초밥이 우선하기 때문에 기꾸나 스시아메로 갈 것 같은데. 그래도 이런 곳에서 먹어야 할 때가 있다. 
연말 모임 등 할 때 좋을 것 같음. 

상호 : 스시 Z 
주소 : 서울 용산구 한남동 739-28
전화 : 02-795-4267 
추천 : ★★★☆☆
재방 : 초밥에 대한 욕망보다 대판야끼 + 분위기가 필요할 때 
위치 :  

https://maps.google.co.kr/maps?q=%EC%84%9C%EC%9A%B8+%EC%9A%A9%EC%82%B0%EA%B5%AC+%ED%95%9C%EB%82%A8%EB%8F%99+739-28&ie=UTF8&hnear=%EC%84%9C%EC%9A%B8%ED%8A%B9%EB%B3%84%EC%8B%9C+%EC%9A%A9%EC%82%B0%EA%B5%AC+%ED%95%9C%EB%82%A8%EB%8F%99+739-28&t=m&z=15
 



이태원의 중심이었던 해밀턴호텔은 힘을 잃어가고 한강진과 녹사평 날개가 확실히 자리를 잡는 듯. 


하야트 올라가는 초입에 있다 


스시Z  미니랑 잘 어울리는 걸 


대기공간도 잘 꾸며놓으심..


계란찜... -_- b  



범~  의외로 알콜도수가 높다. 


나는 버니니 반잔... 


초밥집이니 초밥을 주문하려다가. 다양한 것을 먹고 싶은 욕심에...단품으로 주문.. 


잘? 분배하기 위해 가위바위보로 ㅋㅋ 난 이것만 먹으면 됨... 


초밥 괜찮네... 



오징어도 좋다  

이렇게 맛을 즐기고 있는데. 갑자기 암전... 


불났어요  -_ 0 



깜짝 놀랐음. 불 쇼 하실 때는 불 끄신다. 


대판야키..


이건 독특한 튀김이었는데 성게알과 게살말이.. 


좋아하는 것이 2개나...


조리하는 쪽에 앉으면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 


대판야키는 내가 선호하지 않는 음식이기 때문에... 초밥쪽이 훨씬 좋았다.  
기대만큼 초밥을 먹지 않은 것이 아쉬웠다. 다음 오게 되면 초밥 세트로 주문해야겠다. 


FJ크루저 나왔군.. 멋지다.. 


배가 불러서 한강진 뒷골목을 걸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가정집들이었는데. 정말 많이 바뀌었다. 

가고 싶은 곳 몇 곳도 찜해두었음. 

오늘도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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