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HBO 드라마는 이제 스티븐 스필버그나 조지루카스가 만드는 영화처럼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것 같다.
왕좌의 게임은 처음에는 반지의 제왕 유사품인줄 알았는데, 나름대로의 재미를 충분히 만들었다.
시즌 3까지 나왔는데. 다음달부터는 시즌 4가 시작된다.
등장인물들도 매력있고, 액션과 CG도 상당수준. 스파르타쿠스가 기대에 비해 뭔가 힘이 빠진 듯한데,
왕좌의 게임은 보면 볼수록 재미있다.
가공의 세계이지만 적절한 수준의 마법사, 용의 등장도 재미를 더해주고. 특히 용의 CG는 웬만한 공상과학영화보다 자연스럽다.
하지만 폭력적이고, 원색적인 내용도 상당히 많이 등장. HBO 드라마 답다.
예정은 8시즌 80부작. 하지만 원작이 천천히 나와서 중간에 종영될 가능성도 있다고.
다른 등장인물들도 선정을 잘했지만, 철부지 어린왕 조프리는 실제 인물 같다.
아 용을 보니 갑자기, 엄청나게 판을 벌여놓고 사라진 미국 드라마 서피스가 생각난다. 처음에는 괜찮았는데 제작진도 감당하지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는 듯.
추천 : ★★★★★
imdb : 9.5/10 브레이킹배드와 막상 막하. 어느날은 왕좌의 게임이 1위, 브레이킹배드가 1위 할 때도 있다. 현재는 브레이킹 배드가 9.6
http://www.imdb.com/title/tt0944947/?ref_=rvi_tt
엔하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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