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어릴 때 흑백 TV가 있었다. 바나나도 하얀색, 딸기도 하얀색....그저 명암만 구분할 수 있는...(토요명화를 볼 때 흑인과 백인은 확실히 구분)
그러다가 컬러TV를 장만. 배불뚝이 였고, 작았지만. 알록달록한 것이 그렇게 신기할 수 없었다.
하지만 너무 컬러만 보다보니...너무 자극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오래간만에 흑백사진을 찍어보니....느낌이 좋았다.
담담한 것이..필요 한것만 보여주는...
2013년 8월 어느 여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