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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Camp Equip

[BP/CE] 구경만 해도 즐거운....

by bass007 2013. 8. 1.


BP's : 우연히 들어간 하이브랜드 1층에 캠핑 매장이 있었다. 공간이 넓어서 그런지 텐트들도 다 설치되어 있고, 장비들도 나와 있다.
새로운 장비들이 많아서 처음 보는 것도 잔뜩 있었고, 내가 쓰는 장비들도...
새로운거 다 사고 싶은데..  다행이 새로 사고 싶은 장비는 없다.
그냥 장비만 봐도 즐겁다. 어딘가에 가서 펼치고 노는 것도 좋지만...  그 과정에서 재미가 있기 때문에. 장비를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진다.
사실 실제로 해보면 준비를 제대로 하지 않는 이상 불편한 점이 많다. 우선 빛이 부족하기 때문에 렌턴가지고는 어둠 속에서 버티기가 힘들다는 것이 느껴진다.
공기는 좋고 편안하지만 벌레들이 귀찮게 군다.
비라도 오면 습도가 높아서 불쾌지수도 올라가고...
하지만 이야기가 그렇게 하나둘씩 만들어지기 때문에 더 재미있는 것이 아닐까? 캠핑마다 기억에 남는 것은 그 무엇인가가 확실하게 있기 때문...
새 텐트 하나 더 사고 싶..


귀엽다. 최근 본 텐츠 중에는 이런 인디언 문양이 들어간 벨텐트가 이뻤음.


내 의자 저기 있네.. 다음에 일본 출장 가면 스노픽으로 들고 와야지..


콜맨이 이전에 비해 많이 떴다. 최근 본인의 장비는 콜맨으로 모두 맞춰서 비용이 엄청들었다고 자랑하시는 분과 만났었음.
요즘 너무 비싸다.


어디서 많이 봤다 싶었더니 어메니티돔...


MSR 연두색 텐트.. 이쪽도 느낌 있다.


이건 S군...


딱좋은 크기...


콜맨도 팝업 텐트가 있다.


모양은 안나지만 펼치는데 3초, 접는데 30초 (또는 30분 -_-; 접는거 의외로 어렵다)


흠 이런 그늘막도 좋군.


일단 와우텐트보다 색은 이쁘다.


테이블...


보트 마음에 든다. 하지만 이거 입으로 불다간 119 불러야 할 것 같음.


MSR이 심하게 마음을 움직인다.


흠..괜찮군...


IGT 있으면 음식장사도 가능할 것 같다.


의자 신제품...


상상만으로도 즐겁다...
이제 실행에 옮겨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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