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진입...
날씨는 비가 올것 같기도 하고...1년 내내 이런날이 대부분이라고 함. 고담시티 같다.
엄청나게 거대한 아파트가 곳곳에서 지어지고 있다. 누가 다 사나?
물어봤더니 비싼건 금새 분양이 끝난다고 한다. 1평에 얼마냐고 하니
젤 비싼 곳이 3000만원이라고 한다.
서울만큼 비싸다고 했더니. 중국은 1평 = 1제곱미터라고 한다.. -_-; 그럼 평당 1억..
이런 집들은 150평 이상이라고 함...-_-; 상하이에는 국회의원들이 많은가 보다...
부자들은 대부분 몇 채!를 가진 것이 아니라. 몇 동을 가지고 있다 한다.
특이한 것은 아파트 사면 쌀이랑, 소금 기타 생필품까지 다 있다고 함.
호텔 도착...창 밖을 볼 수 있는 욕조가 마음에 든다..
그러나 문을 열면 이런 건축 현장이 바로 보임.
책상도....
역시나 건축현장...
저녁에 시간이 좀 남아서 난징거리를 걸어봤다.
지하철에서 자주 봤던 1000원짜리 물품들은 모두 있고...이렇게 신발에 다는 바퀴 같이 특이한 제품도 있다.
이 곳에는 지방에서 돈 벌러 온 사람들이 많다 한다. 가짜시계 같은거 보여주고 따라오라 하는데 그러면 돈 다 뺏긴다함..
길거리에 사람들이 서서 무언가 먹고 있길래 나도 하나 먹어봤다. 국수다..
탁구공 전략 사업 조사차 한번 도전!
고수랑 몇가지 양념을 넣어주는데...국수는 묵과 같은 맛...그리고 보시다시피..새우젓이 들어 있다..-_-; 맛은..뭐...중국스러운 맛
금새 어둠이 깔렸다.
역시 중국...샤킬 오닐 같지만 자세히 보면 다른 사람이다.
캐치프레이즈도 Anything is Possible...
어디선가 많이 본...-_-;
아디다스의 Impossible is Nothing ...과 너무 같다..
그래도 똑같은 것은 is 밖에 없다. 역시..중국...대단하다..
우리나라 남산타워 같은 동방명주에 갔다. 시간이 없어서 딱 10분만 보기로 하고...
거대한...아주 거대한....지하철에서 파는 1000원짜리 장난감 처럼 생긴 이 녀석이 그래도 상하이 랜드마크다
분위기 전체를 어떻게 이렇게 잘 만들어 놨는지...뭔가...언밸런스 하면서도...하여간 Size로 밀고 가니...
간판도 무지 크다..
마지막 시간에 가서 아무도 없음. 낮에는 롯데월드 프랜치레볼루션 타기 전에 기다리는 것보다 더 줄이 길다한다.
엘리베이터 숫자에 주목...정말 금방 올라간다. 한 2분~3분...어떻게 이렇게 빠를까? 생각해봤더니..엘리베이터 뒤에서 사람들이 줄을 당기고 있을 것 같은 느낌이 팍팍 든다.
전망대 도착....
야경은 멋지다...하지만 상하이는 큰 건물들은 많지만 뭔가 특색을 못 살린 것 같다. 대충 보기는 했지만 도시 색은 참...애매모호한...그래도 ..크기가 크니..
원래는 더 불이 밝은데 절전 중이라함...
기념품 파는 가게만 딸랑 있다.
상하이를 한 눈에 볼 수 있음.
LG전자 간판
연애하지 않는자..유죄...
아래층에 가니 뻥 뚫린 곳이 있다.
가까이서 한장 찍고 싶었으나 관리인 때문에...
특집 마감하니 5시다..-_-; 딱 두시간 자고 행사장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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