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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한밤의 간식 ♪~♬

[BP/맛집/을지로/센터원] 호텔 수준의 중식당...가격도 호텔 -_+ 을지로 입구 센터원..차이 797

by bass007 2012. 6. 24.



BP's : 사무실이 밀집된 을지로와 명동에는 참 먹을게 마땅치 않다. 여기에 11시 30분을 넘기면 줄을 20분 이상 서야하는 것은 기본이 되어 버렸다. 이 때문에 을지로에 오면 항상 일찍 움직인다.
 오늘으느 센터원 지하 차이797로...페럼타워는 당분간 보류하고 센터원쪽에 괜찮은 곳이 있는지 둘러보고 있다. 일단 센터원 지하 1층에 있는 곳은 별로고, 그 아래 블루밍가든이나 아그라 같은 곳들이 괜찮다. 프랜차이즈 냄새가 강하게 나는 곳들을 피하고, 서래마을에도 있다는 차이797에 가봤는데, 호텔 중식당을 그대로 옮겨온 느낌이다. 일단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것을 감안해야한다. 음식 뿐 아니라 가격도 호텔 수준..-_-;

상호 : 차이797 (청계천점)  서래마을점도 있음.  예약 필수.
주소 : 서울 중구 수하동 67
전화 : 02-6030-8972
추천 : ★★★☆☆
재방 : 다른 요리들을 시도해보려 조만간 방문 예정

위치 :




페럼타워를 정복? 한 뒤로 최근에는 센터원 빌딩 지하에 자주 가고 있다. 1층에 마마스가 있지만 거기를 가려면 11시에는 가야 안전하게 식사가 가능하다.
파는 것은 샐러드와 빵인데, 사람들은 김치찌개 집처럼 몰려 있다.


여기 프로모션으로 블랑드 블루 판매 중....스타쉐프 봄베이 샤파이어를 판매하는 것처럼 파트너십을 맺은 것 같다.


분위기는 전혀 중식당 스럽지 않다.....페럼타워 중식당 몽중헌과 비교해서 분위기는 완승.


많이 주문한다는 스테이크 탕수육....안에 안심 스테이크가 들어 있다.


양념은 단맛과 매운맛의 중간 지점...


스테이크니 이렇게 썰어서 먹는다.


해물볶음밥......고실고실한 밥에...해물이 가득.....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


삼선짬뽕....역시 가격대가 높아서 그런지...해산물 다양, 하지만 그 한계를 넘지는 못했음.


삼선자장면.... 삼성자장면 아님..ㅋ....호텔 중식당....자장면맛..

다른 것들도 시도해봐야겠지만, 식사만 보면 호텔 중식당을 그대로 옮겨온 듯했음.

요즘 줄기차게 주문하고 있는 잡채밥은 없어서 못 시켰음.


후식...다음번에는 다른 요리들을 주문해 보려고 함.


중식이랑 샴페인이 어울릴지도 다음번에...


밖에서 보이는 주방은 깔끔..


팥빙수를 먹기 위해 페럼타워 2층으로 이동..여기 컵빙수를 판매한다.


나쁘지는 않지만...

맛있는 팥빙수가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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