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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해외여행기

[BP/해외여행기/일본] 모두의 골프!! 온천과 가마보코

by bass007 2011. 12. 16.



하코네에 왔는데 온천을 빼먹을 수 없다. 시간이 부족해서 잠시 샤워를 하는 것으로 정하고, 온천으로 이동..

그러던 중 발견한 신기한 것..

바로...


노천 골프연습장...-_-;

여긴 게다가 무료로 운영된다.


자기 클럽 가지고 와서 치고 싶은 만큼 치고 돌아가면 된다. 물론 공용 클럽도 배치되어 있고, 자동판매기에 있는 공만 뽑으면 된다.


위치는 완벽...


각자 신중하게 골프를 즐기고 있었다.

이걸 치면.....



저어기~ 떨어진다.


바로 옆의 무인 사무소에서 클럽과 유료로 제공되는 공을 빌릴 수 있다.


자리는 넉넉하다...


가격은 1000엔에 60개....


공은 아주 별로다. 클럽도 보통....


그래도 답답한 곳이 아닌 저 탁트인 호수를 향해 클럽을 휘두르는 재미가 아주 좋다 :")


공 바구니를 받치지 않고 자판기에 돈을 넣으면 이런 만화같은 상황이..:)


단돈 1000엔으로 제대로 기분 낼 수 있다.


그리고 온천으로.....워터파크까지 있는 아주 큰 곳이었다.


차들 구경하는 재미...


하이랜더가 빨리 들어와야 할텐데...


사실 온천 안하고 이렇게 걸어다니기만 해도 좋은 곳이었다.


내부는 당연히 촬영 금지....남녀 혼탕...본적이 없다. ㅋㅋ  


가족들과 여행을 와도 좋을만큼 마음에 드는 곳이었다.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했음.


이런 기념품 점도 있음.


워터파크를 안들어가면 단돈 1000엔...


여기 참 크구나..


역시나 다른 것에는 관심이 없고 이런 장난감 뽑기에만.....이건 감히 드래곤볼 얌채볼...


괜히 뽑고 싶다. -_; 아 이거 안 뽑은거 후회했음.


가족들과 가면 좋을 것 같음.


여기는 탕 안이다. 노천탕과 일반 목욕탕이 붙어 있었는데...아주 마음에 들었다. 바람이 산들 산들...


일본의 물가는 자판기 가격이 대변한다.


목욕을 마치니 날아갈 것 같은 기분 까지는 아니고...

피로는 풀렸다.


다시 기념품 가게...


포켓몬...여기서도 아쉬움이..


당연히 국내 토이저러스에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것은 없었음.


산책하기에 좋은 곳이다.


귀여운 차들....


이건 발상의 전환인데....멋지다기 보다는 좀 무섭다. ㅋ


이제 다시 도쿄로...


나오는 길에 어묵의 일종인 가마보코...전문점들이 가득 있는데, 어묵보다 좀 더 쫄깃하고 생선살이 더 많다.


한 30여개 이상의 가마보코 전문점들이 모여 있음.


명물 가마보코로 구입...-_-; 아 이런 군중심리...


이렇게 생겼다.


이 식은 가마보코가 뭐가 맛있을까? 라고 먹었지만. 깜짝 놀랐다. -_-; 두 개살껄...


다행히 차는 막히지 않았음.


미니는 로버 미니가 가장 이쁘군...


복잡한 도쿄에 등장....새로 생긴 달팽이 같은 형태로 빙빙 돌아서 내려가는 도심 고속도로가...


이런 식인데...여기서 사고 나면 답이 없다고 한다.


다시 신주쿠.....


여전히 자전거는 많았고...


그 옛날 동전 교환을 하기 위해 쩔쩔맸던 그 곳에 다시.....


여기 고층 식당에 괜찮은 샤브샤브집이 있다고 해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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