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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해외여행기

[BP/해외여행기/일본] 샤브샤브, UFO 캐쳐~. 마쯔야....

by bass007 2011. 12. 17.



해외에서도 국내와 똑같은 법칙이 통용된다. 사전 정보와 느낌이 중요하다는 것을!!


저녁은 샤브샤브로....나름 유명한 곳이라고 따라갔는데, 전망이 아주 좋은 곳이었다.


뭐....좋은 전망을 보면서 샤브샤브를 덤으로 먹을 수 있다는 점에 의미를 둬야 할 듯.


전망은 정말 좋다.


창가에 있는 곳은 모두 예약이 꽉 차있었음.


가격은 단품으로 먹으면 비쌌는데, 세트메뉴는 그리 비싸지 않은 수준이었음.

여기에 할인도 해주고 있었음.


맥주는 아사히로....


기본찬....


몇가지 전채요리가 나왔는데...


이게 가장 맛있었다.


옆 자리는 회식 분위기...그런데..이분들 폭탄주를 마신다. -_-; 회식도 한류인가?

봤더니 일본에 진출한 한국 업체 분들이었음. -_-; 


저 빈자리는 다 예약은 아닌 것 같다. 식사가 끝날 때까지 자리는 그대로 였음.


튀김....


정작....샤브샤브는 보통이었다.


나쁘지는 않지만....그냥 무난한 수준....


보글보글.....물이 끓으면 그냥 먹고 싶은 것을 투하하면 된다. 사실 가장 쉬운 음식 중의 하나인데....


전망 좋은 곳에 식당이 있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했음.


라멘으로 마무리....


흠..... 안타깝다.


커피집을 잡을 수 없어서 스타벅스로...우하가 부탁한 텀블러를 집으려다가 나중에 공항에서 사기로 했는데...

아 하네다에는 스타벅스가 없었다.


가부키초로....


차라리 이런 곳에서 먹는게 좋았을 것 같은데...뭐 그래도 도쿄의 야경 구경은 제대로 했으니...


흠 뭘할까? 하다가.....UFO 캐처를.....


이 인형뽑기..기계는 승부욕을 끌어올리는 것들이 많다. 그리고 대부분은 비매품이라 뽑기만 가능한...


한 때는 이런거 많이 했었는데... 이제는 뭐 ....


돈부터 바꿨다. -_-; 환율 때문에 한번에 1500원.


절대적인 전략 게임이다.


뭐 다양한 인형뽑기가...


일단 천리길도 한걸음 부터....


내가 뽑은 것은 아니지만.....


노력을 하면...


결실을 얻게 된다. ㅠ ㅠ  눈물 나려함....(실력이 녹슬지 않았어..)


이어진 쇼핑.......감자칩 집개.....


그리고 이것은......두루마리 휴지통이다.


이거 못산거 좀 후회됐음. -_-;


가부키초는 해가 뜨기 전까지 사람들로 가득하다.

동이 터오면....하나둘씩 사람들이 떠나고....초라해져버리지만...


결국.....마쯔야로.....


웬지 안먹으면 후회되는 곳.....다른 것은 없어도 마쯔야는 국내에 도입이 시급하다...


여기도 24시간.....


여기서도 아사히 ....



햅버거도 추가....


최근에는 스키야가 대세라는데, 역시나  마쯔야가 가장 맛있는 것 같다.


항상 궁금한 이 무료 안내소.... 칸막이 때문에 그런 것 같다.


혹시나 몰라서....다시 편의점에....


편의점에도 꽤 맛있는 것들이 있다.


398엔짜리 스파게티도.....


스타벅스....비아, 오리가미도...있다.


욘사마는 여전히 잘나간다.


내일을 위해서 이런 가이드북도 구입..


흠 여기도 그 화장품 가게가 진출한 것인가? 자동차 번호판에 주목....


아 물론...난 저 뒤에 꼭지가 다른 것만 먹었다..... :) 뭐 조금씩은 먹었는데 역시 아사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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