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에 깔린
후다닥...일을 마치고
하늘 한번 확인하고 잔차를 끌고 나갔습니다.
오늘은 양재천으로
지난주에 탄천에 갔다왔으니
오늘은 양재천쪽을 돌기로 했습니다.
하트코스를 가볼까?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코스를 정하고 가는 것보다
단풍을 따라서 마음 가기로 했다.
일단 과천 시청으로 가보기로 결정했습니다
과천성당 앞
갈대가 이쁘네요
앗 깜짝~
길을 가는데 뱀이 지나가는게 보였습니다.
사고가 날 수 있는 상황이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자전거들이 그리 많이 다니지는 않지만 녀석이
잔뜩 겂을 먹고 움직이지 않는 상황이라서
로드킬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풀 숲으로 유인..
크기는 작지만 포스는 디 워 이무기에 못지 않습니다
풀로 이동하는 것을 확인하고...이동
과천 자전거 도로는 잘 되어 있습니다. 길이가 짧은게 좀 아쉽지요
단풍이 예쁘게...
공원에서는 가을을 부르는 음악회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관악산 입구로 가는길.. 독특한 디자인의 집이 있습니다
관악산 입구...가을이라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다시 돌아서 양재천을 돌아서 서울대공원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가는 도중 만난 마귀님..
경마장은 또 역시나 만원 사례
서울대공원은 단풍놀이 나온 분들로 만원
리프트
다음주면 낙옆이 더 많아지겠네요
미술관에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차들이 꼼짝도 못할 정도로...저는 보란듯이 잔차로 씽씽~
하늘은 차갑고 맑았습니다
돌아오는길에 빗방울이 떨어져서
페달을 힘껏 밟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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