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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Coffee Spot

[BP/CAFE/숙대] 딸기 빙수의 기억....와플하우스

by bass007 2011. 6. 18.


       상호 : 와플하우스
 전화번호 : 02-711-2649
       주소 : 서울 용산구 청파3가 29
        종목 : 와플, 빙수
  홈페이지 :  
  아이나비 : i-code

       주차 : 불가
  영업시간 :
       휴무 : ?
       예산 : 타코 3000원 전후. 세트메뉴 5000원 전후
  

      가격 : ★★★★☆
         맛 : ★★★☆☆
   추천도 : ★★★☆☆

가족모임 : ★★☆☆☆
친구모임 : ★★★★☆
회사모임 : ★★☆☆☆
   데이트 : ★★★☆☆

   친절도 : ★★☆☆☆
   청결도 : ★★★☆☆
   소음도 : ★★☆☆☆

   재방문 : 숙대에 오면 항상 들리는 곳.

   좋은점 : 오래된 역사. 변하지 않는 맛.
아쉬운점 : 언제나 사람들이 바글 바글. 
    
    BP's : 숙대에 오면 항상 들리는 곳. 특히 여름에는 한번 가줘야 한다.

    위치 : http://maps.google.co.kr/maps?q=%EC%99%80%ED%94%8C%ED%95%98%EC%9A%B0%EC%8A%A4&hl=ko&ie=UTF8&z=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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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확실히 기억해뒀음.


메뉴는 이렇다. ~ 멀어서 잘 안보이는데 메뉴는 밀크쉐이크부터 빙수, 와플. 아주 다양하다. 와플은 2000원, 빙수는 5000원. 많이 올랐다.


와플이 다 같은 와플이지 뭐가 다르겠냐? 고 할지 모르겠지만, 이집 와플은 따끈 따끈한게 무지하게 맛있다.

특히 딸기빙수와 같이 먹으면...


이것이 딸기 빙수인데...위에 아이스크림이 올려져 나온다. 딸기는 싱싱한 것을 썼으면 좋겠지만

정체불병의 통조림 딸기 같은 느낌을 풍기는게..

이게 참 신기한 것이 이런 종류의 딸기는 어디에서도 본 적이 없었으며

수십년이 지나도 이 모양 그대로를 유지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딸기에서 나온 것인지, 딸기향 색소 65호를 섞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모양의 빙수를 먹게 된다.

상당히 불량식품 스러운 빙수지만 한번 먹으면 계속 먹게 되는 마력이 있다.


와플은 이렇다. 한쪽은 꿀, 한쪽은 잼이 발라져 있는데. 제공측은 크림이라고 주장하나 이게 크림 같기도 한 것이, 크림 같지도 않기도 하기 때문에..

그냥 주는대로 먹을 수 밖에 없다.

이 와플을 맛있게 먹는 법은 바로..


이렇게 딸기 빙수를 올려서 먹는 것이다.


너무 너무 맛있어서 숙대앞에 오면 꼭 먹을 수 밖에 없는....


조금만 먹어야지..하고 다 먹어버렸다. -_-;


가격은 이렇다. 학교 다닐 때에 비해 많이 올랐다.


그래도 학교 앞에 이렇게 오래된 가게가 좀 있으면 좋을 것 같다. 기억도 나지 않을 프랜차이즈 말고...


매번 느끼는 것이만 숙대는 나름 서울의 중심인데..바뀌는 것이 별로 없다. 그리고 남영역 같은 경우 아는 사람도 적다.

인천 인근에 있는 역인줄 아는 사람도 많음...


다행히 야구장이 열려 있어서 메이저리그 기분을 좀 내고 왔다 :)



삼각지까지 걸어서 왔는데..가야 호텔로 한무더기의 일본인 관광객들이 내림..

아...내가 여행사를 통해서 가면 이런 호텔에서 묵는 것이군..

오늘도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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