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ietro/한밤의 간식 ♪~♬

[BP/맛집/신촌/파스타] 와인 & 식사.... 신촌 '코테'

by bass007 2011. 12. 24.



이 근처에 칼국수집과 피자집, 돌솥순두부 밖에 없었는데 최근에 가보니 이 곳 근처에 괜찮은 집들이 많이 생겼다. 고즈넉하니 독특한 분위기가 있는 곳이다. 

이 코테라는 곳은 1년전에는 다른 파스타집이었는데 주인이 바뀌면서,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다. 


괜찮은 날 분위기를 내면서 밥을 먹을 수 있는 곳..

사람들은 많지 않지만 좋은 자리에 가기 위해서는 예약을 해두는 곳이 좋다. 

예전 데미타스 자리 옆...안쪽 골목이다. 


와인바를 겸하고 있으며, 안쪽에 10여명이 앉아서 먹을 수 있는 방이 있다. 운이 좋으면 여기서 단독?으로 식사도 가능하다. 


이날은 일찍 가서 그런지 사람들이 거의 없었다. 


은은한 조명만으로도 실내는 아늑해진다. 


그림인지 사진인지 가까이 가지 않으면 분간이 안가는 적당히 멋진 액자들...


런치도 있고....


쉐프 추천 메뉴도 있다. 


물론 단품으로 먹을 수도 있다. 


이것 저것 따지면 정식을 주문하는 것이 더 낫다. 


전체.....연어 샐러드..


빵이 꽤 맛있다. 


그리고 식감이 좋은 작은 요리들....


음식은 충분히 나오기 때문에 조금씩 맛을 본다. 


바로 조리되어서 나오기 때문에 당연히 맛있다. 주인장에게는 미안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없어서 좀 더 세심한 배려를 받을 수 있었다. 


메인이 나오기 전의 입가심.....


스테이크는 잘 먹지 않는다. 그런데 이날 한조각만 맛을 봤는데...훌륭했다. 


난...생선으로.. :) 아..생선을 고를 때마다 공기밥 한공기 같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디저트....


커피는 뭐.....


좋은 사람들과 함께 와인을 마셔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지하철역과 꽤 떨어져 있어 교통이 불편하기 때문에....차를 가져오는 것이 좋다. 


큰 기대하지 않았는데....꽤 괜찮은 곳...


딸기골도 여전히 잘 있군...

오늘도 기분이 좋다 :) 
 

댓글